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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론

작성자낭만시인 정연복|작성시간26.06.15|조회수21 목록 댓글 0
   
  색깔론 / 정연복

사랑은 빨간 장밋빛
뜨거운 정열로

희망은 연둣빛
새싹같이 파릇파릇

마음은 백목련을 닮아
티 없이 맑고 순수하게

얼굴엔 늘 노랑 민들레나
개나리의 명랑 웃음

목숨의 끝은 연분홍
노을처럼 곱고 순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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