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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재식 작성시간 26.06.09 세월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시간을 잃어버렸고
공간감도 사라져간다..
먼길을 지나와 돌아보니
니미.
난 항상 제자리다.
있는 그대로의 내모습을 받아들이는게 이렇게 어려울줄이야.
변화를 원했고 더 지혜롭고 성숙해지려 오랜시간
사색하고 탐구했었다..
어쩌냐
제자리 뛰기만 했다
어쩌면
내가 너무 큰것을 바랬는지도 모른다
그래서 지금의 성취가 마음에 차지않은것일수도 있다
많이 변했음에도 그것이 나에게 위로가 되지않는다
시절인연이 다가와 나에게 속삭인다
모든게 부질없다 부질없어 꿈같은 인생살이 뭘 더바라고 있니
그냥 그렇게 살다가 더이상 몸부림쳐봐야
허무함만 더 할뿐이야 이 속삭임에 와르르 무너져 내린다.
간만에 카페에 들어와보니 여긴여전하다
마음의고향처럼 편안하고 위로 받는곳이다
긴글로 하소연도하고 푸념도한다
세상 어디에도 누구에게도 하지 못했던
내 마음의 소리를 여기에서는 한다 그리고 위로 받는다
이 보잘것 없는 사람의 인생살이다
참 보잘것 없고 초라하다
난 내가 참 가엾고 불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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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푸른솔(정태홍)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5 나이가 들면 모든게 약해지나 보다.
편안하게 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