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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5일 고도원의 아침편지"타인의 아픔을 느끼는 감각"

작성자푸른솔(정태홍)|작성시간26.06.15|조회수10 목록 댓글 0

타인의 아픔을 느끼는 감각 겨울밤에는 '찹쌀떡'을 외치며 골목을 누볐고, 여름 한낮에는 리어카를 끌며 거리를 헤맸다. 나는 학생이었으나 학생 쿠폰을 쓰지 못하는 '어른 청소년'이었고, 청소년이었으나 보호받지 못하는 '생활인'이었다. 내 손바닥에 박힌 굳은살은 세상을 이해하는 가장 정직한 친구가 되었다. 지식을 쌓기 전에 삶을 먼저 견뎌본 사람은 타인의 아픔을 손끝의 감각으로 느낀다. - 백운찬의《사람의 노래》중에서 - * 누구나 아픈 기억이 있습니다. 누군가는 교복을 입고 학교에 가는 것이 꿈이 되고, 누군가는 그저 일어나 걸을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의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아파 본 사람만이 아픔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압니다. 그리고 비로소 타인의 아픔을 헤아릴 수 있게 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아침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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