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에서 오신 분들과 만났는데, 부산에서 합류한 시온님과 만남을 가질 수 있어 좋았고 대환이란 친구가 이번 만남에 다시 합류하게 되어 다행스러운 일이었다.
인수에서 오신 분들은 고민이 많아 보였다.
매번 내원사 계곡을 갈 때마다 참 좋다고 느끼게 된다. 계곡 바위에 함께 둘러 앉아 이야기 나눈 시간이 참 즐거웠다.
같이 적멸굴로 올라가는데, 세네번째 가다보니 예전보다 힘들지 않고 쉽게 찾아갈 수 있었다.
하지만 막상 집에 와보니 온 몸이 쑤시고 허리도 아팠다. 시나흘 찜질에 맛사지에 안마의자에 목욕까지 총동원하여 정상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사진을 찍거나 모일 때, 살림길 오늘 이곳에서 란 구호가 곱씹을수록 좋았다. 매일, 오늘 이곳에서 이루어지는 살림길, 갈 수 있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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