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신앙의글

빛나는 인격

작성자ltj0191|작성시간26.06.07|조회수2 목록 댓글 0

뺨에 난 종양을 제거하면서 얼굴 근육이 절단되어 입술이 비뚤어진 젊은 여자가 있었다.

그녀가 의사에게 물었다.

"제 입은 앞으로도 계속 이런가요?"

"네 그렇습니다. 신경이 끊어져서 어쩔 수가 없군요."

그러자 곁에서 여인의 얼굴을 어루만지던 남편이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마음에 들어. 귀엽기만 하네."

그리고 허리를 굽혀 아내의 비뚤어진 입술에 키스했다.

그는 그녀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맞추기 위해, 자신들의 입맞춤에 여전히 아무 문제가 없다는 것을 그녀에게 보여주기 위해 자신의 입술을 비틀었다.

사랑하는 아내의 비뚤어진 입술에 맞추어 자신의 입술을 비트는 고통을 참아낸 것이다.

내 몸을 낮춰 상대방의 눈높이에 맞춰보자.

당신의 낮아질수록 당신의 인격은 더욱 빛날 것이다.

- 도널드 맥컬로우 ‘빛나는 인격’ 중에서 -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