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배는 드리는 것 >
어떤 부부가 예배를 마치고 돌아가면서 하는 이야기입니다. 아내가 남편에게 “여보! 김 집사님 자동차 3000cc로 바뀐 것 보았어요?” 묻자, 남편은 “못 보았는데” 대답을 합니다. 그러자 다시 아내가 “그럼 박 장로님 부인이 밍크코트를 입은 것은 보았어요?” 묻자, 남편은 “몰랐어” 대답합니다. 다시 아내가 “그러면 오늘 설교할 때, 목사님 넥타이가 비뚤어진 것 보았나요?” 물었습니다. 남편은 “설교 듣느냐고 정신 없었어” 대답합니다. 아내가 열 받아 “그러면 오늘 특별찬양을 한 이 집사 입술이 너무 진하게 칠해진 것 보았나요?” 물어보자, 남편 역시 “그것도 못 보았는데” 말합니다. 열이 오를 대로 오른 아내는 “아니, 당신은 예배 시간에 무엇을 하였기에 그런 것을 하나도 보지 못했단 말에요. 예배 시간에 잠 잤어요?” 따져 물었습니다. 그러자 남편이 “목사님이 설교하실 때, 나를 위하여 돌아가신 예수님 십자가가 눈에 가리워서 눈물만 났지” 대답했다고 합니다. 이들의 대화를 통해 무엇을 알 수가 있습니까? 아내는 예배를 보았습니다. 그러나 남편은 예배를 드린 것입니다. 그런데 예배는 보는 것이 아니라, 드리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의 예배는 보는 것입니까? 아니면 드리는 것입니까? 예배를 드림으로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고, 목사님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하는 시간이 되어야 합니다. 저도 늦게 오는 성도 오는 것에 신경 쓰다가 예배를 소홀히 한 적이 있어 회개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제부터 좀 더 정성을 다하고, 준비된 예배를 하나님께 드리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만나는 예배가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