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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3일- 고린도전서 16:19-24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작성자송길똥|작성시간26.06.05|조회수27 목록 댓글 2

 

173- 고린도전서 16:19-24

 

시편 77:10-15/ 찬송 220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19 아시아의 교회들이 너희에게 문안하고 아굴라와 브리스가와 그 집에 있는 교회가 주 안에서 너희에게 간절히 문안하고

20 모든 형제도 너희에게 문안하니 너희는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

21 나 바울은 친필로 너희에게 문안하노니

22 만일 누구든지 주를 사랑하지 아니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우리 주여 오시옵소서

23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와 함께 하고

24 나의 사랑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무리와 함께 할지어다

 

 

고린도전서는 바울의 인사와 축복으로 마무리됩니다.

 

바울은 먼저 아시아 지역 교회들, 아굴라와 브리스가 부부와 그 가정교회의 문안을 전합니다.

 

고린도교회는 여러 문제를 안고 있었지만 결코 홀로 존재하는 교회가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더 큰 그리스도의 몸에 속한 공동체였으며, 여러 교회와 믿음의 교제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이어 바울은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20)고 권면합니다.

 

초대 교회에서 입맞춤은 단순한 인사가 아니라 화해와 사랑, 그리고 한 몸 됨의 표징이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자매가 된 사람들은 서로를 존중하며 평화로 맞아야 했습니다.

 

당시에는 대필자를 통해 편지를 쓰는 경우가 많았지만, 마지막 인사는 자신의 손으로 적어 진정성과 권위를 더했습니다.

 

“나 바울은 친필로 너희에게 문안하노니”(21).

 

바울은 예수를 주님으로 사랑하고 따르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가장 근본적인 자세임을 당부합니다.

 

“만일 누구든지 주를 사랑하지 아니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22).

 

이 말씀은 단순한 감정의 토로가 아니라, 신앙의 본질을 가리킵니다.

 

곧이어 바울은 초대 교회의 간절한 기도인 ‘마라나타’를 외칩니다.

 

“우리 주여 오시옵소서”(22).

 

이 기도는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모든 교회의 소망을 담고 있습니다.

 

바울은 은혜와 사랑의 축복으로 편지의 마침표를 찍습니다.

 

고린도교회에 대한 엄한 권면과 책망도 있었지만, 결국 고린도전서 전체를 감싸고 있는 것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24) 사랑입니다.

 

바울 앤솔로지

 

175) “나의 사랑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무리와 함께 할지어다”(고전 16:24)

 

이 편지는 고린도교회가 처한 분열, 갈등, 혼란의 상황을 치유하는 과정을 다룬 바울의 편지입니다.

 

바울은 때로 매우 엄하게 책망했습니다. 그러나 편지의 마지막은 사랑으로 끝납니다.

 

나의 사랑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고전 16:24).

 

이 한마디는 바울의 목회적 마음을 잘 보여 줍니다. 참된 권면은 사랑에서 나오고, 참된 책망도 사랑을 위한 것입니다.

 

바울은 고린도교회의 잘못을 외면하지 않았지만, 그들을 결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이 한 사람을 사랑하신 것처럼, 바울도 고린도교회를 사랑했습니다.

 

복음의 목적은 사랑 안에서 공동체를 회복시키고, 그리스도께로 더 가까이 인도하는 데 있습니다.

 

고린도전서는 마지막 인사에서도 다시 사랑으로 끝을 맺습니다.

 

결국 교회를 세우는 가장 큰 힘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랑입니다.

 

샬롬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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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싱그런바람 | 작성시간 26.06.05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서로 사랑함으로 우리 공동체를 세워나가게 하소서.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합니다.
  • 작성자Dancing hippo | 작성시간 26.06.05 복음의 목적은 사랑 안에서 공동체를 회복시키고, 그리스도께로 더 가까이 인도하는 데 있습니다..

    주님 사랑에 대해서 너무 몰랐습니다. 사랑을 그저 막연한 친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지 않고, 교정하고 충고하는 무례함을 사랑이라고 여겼습니다. 주님이 주신 그 뜨거운 마음을 회복하기를 기도합니다. 과감히 용감하게 사랑하기를, 함께 고통을 느끼기를, 함께 기쁨을 꿈꾸기를.. 주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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