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새벽 말씀 나눔(시 107:1-9)

작성자노승혁|작성시간26.06.23|조회수25 목록 댓글 1

2026년 6월 23일의 톨레레게 말씀 중 시편 107편 1-9 말씀
 
1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   여호와의 속량을 받은 자들은 이같이 말할지어다 여호와께서 대적의 손에서 그들을 속량하사
3   동서 남북 각 지방에서부터 모으셨도다
4   그들이 광야 사막 길에서 방황하며 거주할 성읍을 찾지 못하고
5   주리고 목이 말라 그들의 영혼이 그들 안에서 피곤하였도다
6   이에 그들이 근심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들의 고통에서 건지시고
7   또 바른 길로 인도하사 거주할 성읍에 이르게 하셨도다
8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할지로다
9   그가 사모하는 영혼에게 만족을 주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이로다

 

시편 107편은 환난에서 건짐 받은 사람들의 감사 노래입니다. 광야에서 길을 잃은 자, 갇혀 있던 자, 병들었던 자, 바다에서 풍랑을 만난 자가 차례로 등장합니다. 고통 중에 부르짖었고, 하나님께서 건지셨고, 그러니 그 인자하심을 찬송하라고 반복합니다. 오늘 함께 읽은 말씀은 그 첫 번째, 광야에서 길 잃은 사람들입니다.

광야의 사람들은 길을 잃고, 머물 성읍을 찾지 못하고, 주리고 목말라 영혼이 지쳐 있었습니다. 방향도, 거처도, 기력도 없어 막막하였습니다. 그들이 부르짖자 하나님은 그들을 건지시되, 굶주림만 면하게 하신 것에 그치지 않고 바른 길로 인도하여 거주할 성읍에 이르게 하셨습니다. 헤매던 자가 방향을 찾게 하시고 살아갈 터전에까지 데려가셨습니다.

8절은 그것을 두고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이라고 고백합니다. 광야를 빠져나와 성읍에 다다른 이 일이 바로 기적이라는 것입니다. 같은 일을 두고 어떤 사람들은 다르게 말합니다. 운이 좋았다거나 우연히 형편이 풀렸다고 말입니다. 그러나 오늘 건짐 받은 사람들에게는 하나님께서 행하신 기적입니다. 운이라고 하면 나는 그저 우연이 지배하는 세상에 홀로 던져진 존재가 됩니다. 반면 기적이라고 하면 이 선하고 놀라운 일에는 행하신 분이 계시고, 나는 나를 향해 일하시는 하나님의 손안에 있는 존재가 됩니다. 본문이 기적을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나란히 둔 것도 이 때문입니다. 인생에 일어나는 놀라운 일들은 우연히 찾아온 행운이 아니라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구체적인 모습으로 드러난 것이라고 우리는 믿습니다.

오늘도 막막하고 메마른 광야를 지나고 있나요? 길이 보이지 않고 마음 둘 곳을 찾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부르짖는 우리를 결국 바른 길과 머물 자리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지금까지 인도받은 길을 돌아보면서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내 인생에 행하신 기적을 기억하고, 또 입술로 증언하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싱그런바람 | 작성시간 26.06.23 광야 같은 삶에 길을 내시며 우리를 인도하시는 주님을 기억합니다. 그 행하신 모든 일들이 기적임을 고백하며 주님을 찬양합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