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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별 육아 팁 -왜 우리 아이는 고자질을 반복할까요?

작성자새상아원장|작성시간18.11.08|조회수40 목록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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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5세] 상황별 육아팁

왜 우리 아이는 고자질을 반복할까요?




#고자질하는아이 #5살아이마음

고자질은 5~6세 유아에게 자주 나타나는 특징 중 하나입니다. 부모나 교사로부터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싶어서, 다른 유아의 결점을 지적하는 것이죠.


우리 아이, 왜 고자질에 집착할까요?

1. 공평함에 집착하는 시기라서

우리 아이들은 현재 양심이라든가, 도덕성이라든가를 배워가고 있는 시기입니다. 어른처럼 도덕적 개념이 명확하지 않아서, 약간은 단순한 모습을 보일 수 있어요. 만 4~5세 아이들은 질서감(규칙을 지키고 공평하게 지내는 것)에 꽤 집착하는 시기거든요. 

그래서 부모나 교사가 하지 말라고 한 건 ‘나쁜 행동’으로 명확히 규정하고, 지키지 않은 친구가 있으면 아무 생각 없이 편안하게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쟤가 선생님이 하신 말씀, 안 지켰어요.” 이렇게요.


2. 친구보다 내가 낫다는 것을 뽐내려고

내가 친구보다 우위에 있다는 것을 나타내고 싶어 하는 모습일 수도 있습니다. 친구를 지적함으로, 내가 좀 더 도덕적으로 우월한 위치에 올라가는 것이죠. 저 친구는 규칙을 잘 지키지 않았는데, 나는 규칙을 잘 지키는 멋진 아이라는 걸 은근히 뽐내는 것입니다. 

만약 이런 경우라면, 아이의 기본적인 자존감을 살펴볼 필요가 있어요. 자아존중감이 높지 않을 경우, 타인과의 비교를 통해 자신의 입지를 확충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3. 고자질 행위가 강화돼서

만약 부모나 교사가 자신도 모르게 ‘아, 그런 말 해주다니 고마워’ ‘그래~ 동생 왜 잘못했어. 언니는 이렇게 잘하는데’처럼 고자질에 대해 긍정적 강화를 해주었을 경우, 고자질 현상이 심해질 수 있어요. 보호자나 교사와 같이 권위 있는 존재가 내 고자질이 좋은 것이라고 평가해줬으니, 계속 그 모습을 반복하는 것이죠.


고자질 하는 아이
어떻게 도와주면 좋을까?

1단계: 친구 감정을 헤아려보기
즉각적으로 상황에 개입해, 아이에게 동생이나 친구의 감정에 대해 이야기해줍니다. ‘그래, 동생이 지금 장난감을 던졌네. 그런데 동생이 왜 그랬는지 같이 생각해볼까? 00이는 동생이 왜 그랬다고 생각해?’ 이런 식으로 질문을 던지면 아이가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할 거예요. ‘물건을 던지면 내가 맞아서 아플 수 있잖아요’처럼 말이죠.


2단계: 적절한 대안 행동 알려주기
아이가 갈등 상황을 보호자에게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또래 관계 속에서 스스로 해결해야 함을 알려줍니다. ‘00이는 그렇게 생각했구나? 그럼 동생/친구한테 가서 친절하게 이야기해줄까? 아마 동생/친구도 물건을 던지면 안 되는 걸 알고 있을 거야.’ 

어떻게 말하는 것이 서로를 상처 주지 않는 예쁘게 좋은 말인지도 알려주세요. ‘동생/친구에게 가서 ’물건을 던지지 말아 줄래? 내가 맞으면 아플 거 같아‘라고 말해보렴.’처럼 말이죠. ‘네가 좀 친구/동생을 도와줄래?’처럼 친구를 도와주는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도 알려주세요. 
  
Tip. 아이가 자꾸 와서 고자질을 한다면 차분하게 이야기해주세요. ‘그래. 그런데 엄마는 네가 동생이나 친구에게 직접 말하는 게 더 좋을 거 같아’처럼 설명해줍니다. 


이지수 유치원 선생님은…

이지수 선생님은 유아교육과 출신
현직 유치원 교사입니다.
유아교육 이론과 실제 경험을 토대로,
아이와 잘 지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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