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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디 카시트 질문

작성자안전도우미|작성시간08.09.08|조회수489 목록 댓글 0
 
 
Q.
게시판에 키디 카시트에 관해 상세히 답변해 주신 내용 잘 읽었습니다..
브라이텍스 같이 오래전부터 들어오던 브랜드가 아니라, 갑자기 인기를 끄는 브랜드여서
노파심에서 세가지만 더 여쭤보고 싶은데요.
 
1. 키디 카시트 사이트에 나오는 안전성 평가도 모두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것과 동일한 
Made in China 제품으로 진행된 결과인가요?
 
2. ADAC 평가 결과에서 키디 Infinity Pro 같은 경우에 종합평가에서 '+(양호수준)'를 받았고,
슈티프퉁 바렌테스트 결과에서는 Infinity Pro 가 종합평가 GUT (1.6)을 받았던데
이 두 기관에서 평가한 카시트 중에서 '++'나 'Sehr gut(매우양호)'를 받은 카시트는
하나도 없고 키디 카시트가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는 소리인가요?
아니면, 더 우수한 평가를 받은 카시트가 있지만,
키디보다 못한 카시트들하고 비교된 것만 보여주는 리스트인가요?
 
3. 다른 유명 카시트들은 모두 영국, 호주, 독일 이런 현지산이던데
(물론 그라코같은 경우는 Made in China인걸 봤습니다만)
Made in China여도 안전성 평가만 통과했으면 문제가 없는건가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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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질문에 대한 답을 드리면...
1. 키디의 모든 제품은 중국에서 생산을 합니다.
독일에서 판매되는 제품이나 국내에 수입되는 제품 모두 도일합니다.
 
2. 인피니티가 우수한 성적은 받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1등에서 줄서기 개념보다는
사용해도 좋은 제품인지에 대한 척도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테스트의 결과는 항상 바뀌게 마련입니다.
테스트 방법이나 환경적 영향으로 결과는 언제든지 바뀔수 있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순위의 의미는 크게 없습니다.
적합한 것과 적합하지 않은 것을 구분하는 것에 촛점을 두셔야 합니다.
 
3. 사실 사용하셔도 안전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안전선진국에서 카시트를 직접 만드는 것에는 이유가 있다고 여겨집니다.
카시트의 경우 오랜 노하우가 있어야 하는 안전품목입니다.
별것 아닌 프레임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 숨겨진 노하우가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키디의 경우 중국에서 생산되는 것에 약간의 염려(품질의 안정성측면)가 있기는 하지만
키디 본사에서 품질관리를 하고 있다면 문제 될 것은 없다고 여겨집니다.
품질의 안정성 측면이라는 것은 제품 자체는 이상이 없으나
생산되는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부분은 국산이라는 선입견이 작용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이 질문은 080827에 네이버까페'유모차/아기카시트 안전도우미'에 올리신 질문과 답을 인용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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