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친구가 있는가?☆

작성자옆집누나|작성시간26.06.05|조회수18 목록 댓글 0

이런 친구가 있는가?


행색이 초라한 나에게
행여 마음을 다칠까봐,
조심스레 무음의 발소
리로 말없이 웃음 지으
며, 팔짱 껴주는 이런
친구가 있는가?



고독과 외로움이 골수
를 뒤 흔들 때, 언제 어
느 곳이든 술 한 잔 기울
이고 무언의 미소를 지
으며, 마음 엮을 이런
친구가 있는가?


돈,명예,사랑을 쥐고
행진곡을 부를 때, 질투
의 눈빛을 버린 채, 질투
의 눈빛을 가둔 채, 무형
의 꽃다발과 무언의 축
가를 불러 줄 이런 친구
가 있는가?


얼음보다 차갑고 눈보다
더 아름답게 붉은 혈의
행진곡이 고요함을 흐느
낄 때, 무음의 발소리 무
형의 화한 무언의 통곡
을 터뜨려 줄 이런 친구
가 있는가?



복잡한 세상 얽히고 설
킨 이해 관계가 자기 중심
적일 수밖에 없는, 먹고 살
기 힘든 우리의 삶, 하루
가 다르게 변화무쌍한 우
리네 인간관계에, 이렇든


묵묵히 지켜 주는 친구
를 둔다는 것은 인생 최
고의 행운입니다.
또한 이런 친구가 되어
줄 사람 누구일까요?

- 옮긴 글-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