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끝나는 곳에서 길은 다시 시작되고 / 백창우

작성자뺑이|작성시간26.06.12|조회수19 목록 댓글 1

 

길이 끝나는 곳에서 길은 다시
시작되고 / 백창우

 



이렇게 아무런 꿈도 없이
살아갈 수는 없지
가문 가슴에, 어둡고 막막한 가슴에

푸른 하늘 열릴 날이 있을 거야
고운 아침 맞을 날이 있을 거야

길이 없다고,
길이 보이지 않는다고
그대, 그 자리에 머물지 말렴...

길이 끝나는 곳에서 길은 다시 시작되고
그 길 위로 희망의 별 오를 테니

길을 가는 사람만이 볼 수 있지
길을 가는 사람만이 닿을 수 있지

걸어가렴,
어느 날 그대 마음에 난 길 위로
그대 꿈꾸던 세상의 음악 울릴 테니

지금까지 걸어온 길과 이제부터 걸어갈 길 사이에
겨울나무처럼 그대는 고단하게 서 있지만
길은 끝나지 않았어,
끝이라고 생각될 때
그때가 바로,
다시 시작해야 할 때인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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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옆집누나 | 작성시간 26.06.12 때를 기다리며 가다보면 그대 꿈꾸는 세상이 한번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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