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겸손과 인내 ☘️

작성자옆집누나|작성시간26.06.23|조회수13 목록 댓글 0

겸손과 인내

어느 숲에 버드나무와 참나무가 살고 있었는데, 참나무가 버드나무에게 말했습니다.
“버드나무야, 너는 조그만 바람에도 가지가 휘어지고 쓰러질 것 같은데, 그런 몸을 가지고 어떻게 숲에서 살아갈 수 있겠니?”

그러자 버드나무가 대답했습니다.
“힘이란 자랑하는 것이 아니야. 뽐내지 말고 겸손하게 살아야 한다고 우리 부모님은 항상 말씀하셨어.”

마침 그때 거센 바람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버드나무는 바람 따라 이리저리 휘어지면서 잘 견디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참나무는 버드나무를 비웃으며 보란 듯이 뻣뻣하게 몸을 세웠습니다.

그때였습니다. 갑자기 세찬 바람이 불어와서 꼿꼿한 참나무를 두 동강 내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버드나무는 모진 바람에도 바람 따라 순종하며 잘 참고 견디어 냈습니다.
높이 있는 것은 떨어지면 망가지기 쉽지만 낮은 곳에 있는 것은 떨어져도 크게 손상이 되지 않습니다.

인생도 마찬가지로 살아가다 보면 힘들고 낙심할 때도 있고,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때 중요한 것은 낮아진 가운데 인내하며, 무한히 견디는 것입니다. 반드시 우리에게는 또 다른 기회가 언젠가는 찾아올 것입니다.

그리고 마음과 삶에 겸손함과 인내하는 뿌리를 내릴 때, 성공이라는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을 것입니다.

- 아침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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