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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ion`s Way

몽골선교, 단기선교에 관한 몽골교회 지도자의 9가지 제언

작성자양치기|작성시간26.06.12|조회수39 목록 댓글 0

 

한국 단기선교팀이 꼭 들어야 할 몽골교회 지도자의 9가지 제언

 

다음은 몽골교회 지도자 바야르마가 한국의 단기선교팀에게 전하는 9가지의 제언입니다.

한국교회의 선교적 열정과 헌신에 깊이 감사하면서도, 그 수고가 더 오래 남고 더 건강한 열매로 이어지기 위해 꼭 생각해 보아야 할 내용입니다.

한번 들어보십시오.

우리에게 시사해 주는 의미가 매우 큽니다.

바야르마는 이렇게 말합니다.

저는 한국에서 몽골로 사역하러 오는 팀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의 시간과 재정, 희생과 선한 마음은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귀한 헌신이 단순한 행사로 끝나지 않고, 몽골교회를 실제로 세우는 열매로 이어지기 위해 몇 가지 조언을 드리고 싶습니다.

첫째,

“우리가 몇 명을 모을 수 있을까?”가 아니라

“지역 교회를 어떻게 더 강하게 세울 수 있을까?”를 물어야 합니다.

많은 단기선교팀은 큰 집회를 열고, 많은 사람들과 사진을 찍고, 몇 명이 복음을 들었는지를 세는 데 집중하곤 합니다.

물론 많은 사람을 만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질문은 이것입니다.

“우리가 떠난 뒤, 이 교회는 이전보다 더 강해질 것인가?”

만약 그 질문에 대한 답이 “아니오”라면, 수백 명, 수천 명이 모였다고 해도 장기적인 영향력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둘째,

현지 목회자와 지도자의 비전을 존중해야 합니다.

많은 팀들이 자신들이 준비해 온 프로그램과 방법으로 단기간에 성과를 내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한국 팀은 며칠 머물다 돌아갑니다.

반면 현지 목회자와 리더들은 그 땅에서 10년, 20년 동안 사람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사역합니다.

그러므로 단기선교의 시작은

“우리가 무엇을 해드리면 좋을까요?”

“이 교회에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라고 묻는 데서 출발해야 합니다.

단기선교는 우리가 준비한 것을 보여 주는 시간이 아니라, 현지 교회가 필요로 하는 것을 함께 분별하고 돕는 시간이어야 합니다.

셋째,

몽골 사람들을 ‘프로젝트의 결과물’로 보지 말아야 합니다.

때로 우리는 의도하지 않았지만 사람들을 보고서의 숫자, 통계, 사진으로 바꾸어 버릴 때가 있습니다.

몇 명이 왔는지, 몇 명이 결신했는지, 몇 장의 사진을 찍었는지에 집중하다 보면 정작 그 한 사람의 삶을 놓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단순한 사역의 대상이 아닙니다.

가족이 있고, 상처가 있고, 현실의 문제를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장기적인 돌봄과 관계가 필요한 존재들입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을 숫자로 보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을 목자 없는 양처럼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넷째,

예산의 일부를 지도자 양성에 사용해야 합니다.

단기선교 예산의 대부분이 행사, 물품, 이동, 식사에만 사용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그중 일부라도 어린이 교사 훈련, 청소년 리더 훈련, 가정교회 인도자 훈련, 제자훈련 리더 양성에 사용된다면 그 열매는 훨씬 오래 지속될 수 있습니다.

한 번의 행사는 지나갑니다.

그러나 한 명의 훈련된 교사는 수많은 아이들과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다섯째,

한국 팀이 직접 하기보다 몽골 사람들이 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단기선교에서 자주 나타나는 모습이 있습니다.

한국 팀이 찬양하고, 한국 팀이 가르치고, 한국 팀이 인도하고, 몽골 사람들은 관객이 되는 구조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활기차고 은혜로워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방식은 현지 교회 안에 역량을 남기기 어렵습니다.

오히려 몽골 교사가 가르치고, 몽골 청년들이 인도하고, 몽골 찬양팀이 섬길 수 있도록 의도적으로 기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목표는 이것이어야 합니다.

“우리가 없어도 그들이 스스로 사역할 수 있게 하는 것.”

이것이 진정으로 지역 교회를 세우는 선교입니다.

여섯째,

일회성 방문보다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세워야 합니다.

매년 와서 행사를 하고 돌아가는 방식만 반복된다면, 사역은 쉽게 단절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 교회와 5년, 10년 동안 함께 걸어간다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해마다 같은 교회를 찾아가고, 같은 지도자들과 기도하고, 아이들이 자라는 모습을 보고, 청소년들이 리더로 세워지는 과정을 함께 지켜본다면 단기선교는 더 이상 일회성 행사가 아닙니다.

그것은 동역이 됩니다.

그리고 그 동역 안에서 신뢰가 쌓이고, 신뢰 안에서 열매가 자랍니다.

일곱째,

물건이 아니라 시스템을 남겨야 합니다.

선물은 언젠가 고장 나고, 소모되고, 잊힐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린이 사역 시스템, 제자훈련 시스템, 복음전도 훈련 시스템은 남습니다.

물건을 주는 것도 필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그 물건이 없어도 사역이 계속될 수 있는 구조를 함께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한 번의 지원보다 중요한 것은 지속 가능한 사역의 길을 열어 주는 것입니다.

여덟째,

몽골의 현실을 깊이 이해해야 합니다.

몽골 사람들의 필요는 단순히 돈이나 집, 물질적인 도움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 안에는 알코올 중독, 가정의 붕괴, 아버지 없이 자라는 아이들, 열악한 사회 기반 시설, 그리고 청년들이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하는 문제들이 함께 얽혀 있습니다.

그러므로 한국에서 성공했던 모델을 그대로 가져와 적용한다고 해서 언제나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몽골의 문화, 역사, 가족 구조, 교회의 현실, 사회적 아픔을 깊이 이해하려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선교는 프로그램을 수출하는 일이 아닙니다.

그 땅의 사람들을 사랑하고, 그들의 현실 속으로 들어가 복음으로 함께 길을 찾는 일입니다.

아홉째,

성공의 기준을 새롭게 정의해야 합니다.

“이번 사역은 성공했는가?”를 평가할 때 단순히 참석 인원만 보아서는 안 됩니다.

오히려 이렇게 질문해야 합니다.

6개월 후에도 남아 있는 사람은 몇 명인가?

새로운 리더가 세워졌는가?

어린이 사역이 강화되었는가?

청소년 사역이 성장했는가?

지역 교회의 자립 능력이 향상되었는가?

현지 교회가 스스로 사역을 이어 갈 힘을 얻었는가?

이러한 질문들이야말로 단기선교의 진정한 열매를 보여 주는 기준입니다.

바야르마가 마지막으로 강조하는 가장 중요한 조언은 이것입니다.

한국 팀이 몽골에 올 때

“우리가 몽골교회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라고만 생각한다면 보통 수준의 결과를 얻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떠난 뒤에도 몽골교회가 더 잘 사역할 수 있도록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라고 묻는다면, 장기적인 열매가 맺어질 것입니다.

선교의 목적은 사람들을 외부 팀에 의존하게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선교의 목적은 지역 교회를 세우는 것입니다.

신약성경을 보면 사도 바울도 사람들이 자신에게 계속 의존하도록 만들지 않았습니다.

그는 복음이 전해진 곳마다 지역 교회를 세우고, 장로와 지도자들을 세워, 그 교회가 스스로 믿음 안에 서도록 도왔습니다.

이것이 성경이 보여 주는 선교의 방향입니다.

한국교회의 단기선교는 분명 귀한 헌신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질문이 바뀌어야 합니다.

“우리가 무엇을 하고 돌아왔는가?”가 아니라

“우리가 떠난 뒤에도 무엇이 남았는가?”

이 질문 앞에서 우리의 단기선교는 더 깊어지고, 더 겸손해지고, 더 성경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몽골교회를 사랑한다면,

몽골교회가 스스로 설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그것이 진정한 동역이며,

그것이 오래 남는 선교의 열매입니다.

 

Би Солонгосоос Монголд үйлчлэхээр ирдэг багуудад маш их талархдаг ч тэдний цаг зав, хөрөнгө санхүү, золиос, сайхан сэтгэлийг илүү үр ашигтай болгохын тулд зөвлөгөө өгөх бол дараах зүйлсийг онцлох байсан:

1 - "Бид хэдэн хүн цуглуулах вэ?" биш, "Орон нутгийн чуулганыг хэрхэн хүчирхэгжүүлэх вэ?" гэж асуу.

Олонх багийн гол зорилго нь:

том цугларалт хийх

олон хүнтэй зураг авах

хэдэн хүн сайн мэдээ сонссоныг тоолох болчихдог.

Гэтэл асуух ёстой асуулт нь "Бид явсны дараа энэ чуулган өмнөхөөсөө илүү хүчирхэг болох уу?" Хэрэв энэ асуултын хариулт нь үгүй бол хэдэн мянган хүн цуглуулсан ч урт хугацааны үр нөлөө бага байна.

2 - Орон нутгийн пасторын харааг хүндэл.

Ихэнх баг өөрсдийн хөтөлбөр, арга барилаар богино хугацаанд үр дүн гаргахыг хүсдэг. Гэвч тэд хэдхэн хоног байна. Харин орон нутгийн пастор ахлагч нар 10-20 жил тэр хүмүүсийн дунд үйлчилнэ.

Тиймээс "Бид танд юу хэрэгтэй байгааг сонсохоор ирсэн." гэж эхлэх нь илүү зөв.

3 - Монгол хүмүүсийг "төслийн үр дүн" гэж бүү хар. Заримдаа өөрийн мэдэлгүй хүмүүсийг тайлангийн тоо, статистик, зураг болгон хувиргадаг. Гэтэл тэр хүн гэр бүлтэй, асуудалтай, түүнд урт хугацааны халамж хэрэгтэй. Есүс хүмүүсийг тоо биш, хонь гэж хардаг.

4 - Арга хэмжээний төсвийн нэг хэсгийг удирдагч бэлтгэхэд зориул. Жишээ нь төсвийнхөө бол ихэнхийг арга хэмжээнд биш, харин хүүхдийн багш сургах, залуучуудын удирдагч сургах, гэрийн бүлгийн ахлагч сургах зэрэг ажилд зарцуулбал олон жилийн үр жимс өгнө.

5 - Өөрсдөө хийхээс илүү монголчуудаар хийлгэ. Хамгийн түгээмэл алдаа нь Солонгос баг магтан дуулж, зааж, удирдаж, харин Монголчууд үзэгч болдог. Энэ нь богино хугацаанд сайхан харагддаг ч ур чадвар үлдээдэггүй.

Үүний оронд монгол багш хичээл зааж, монгол залуус удирдаж, монгол магтаалын баг үйлчлэх боломжийг зориуд бий болгох хэрэгтэй. Зорилго нь "Биднийг байхгүй үед тэд бие даах." байх ёстой.

6 - Нэг удаагийн айлчлалаас илүү урт хугацааны түншлэл байгуул. Жил бүр ирэх, арга хэмжээ хийх, буцах гэдэг циклээс биш. Нэг чуулгантай 5-10 жил хамтрах нь үр дүнтэй. Солонгосын амжилттай явагдаж буй миссион байгууллагууд урт хугацааны түншлэлийг чухалчилдаг болсон.

7 - Материал бус, систем үлдээ. Бэлэг бол эвдэрнэ, дуусна, мартагдана. Харин хүүхдийн хөтөлбөрийн систем, шавь бэлтгэх систем, сайн мэдээ түгээх сургалтын систем үлдэнэ. Нэг сургасан багш хэдэн зуун хүүхдэд хүрч чадна.

8 - Монголын нөхцөл байдлыг гүн ойлго. Монгол хүмүүсийн асуудал нь мөнгө, байр, материаллаг хэрэгцээ биш. Жинхэнэ асуудал нь архидалт, гэр бүлийн хямрал, эцэггүй өссөн хүүхдүүд, дэд бүтэц, залууст амьдралын утга учрыг өгөх юм. Тиймээс Солонгос дахь амжилттай загварыг шууд хуулбарлах нь үргэлж ажиллахгүй.

9 - Амжилтыг шинэ хэмжүүрээр хэмж. "Айлчлал амжилттай болсон уу?" гэдгийг дараах асуултаар хэмж:

6 сарын дараа хэдэн хүн үлдсэн бэ?

Шинэ удирдагч төрсөн үү?

Хүүхдийн үйлчлэл хүчирхэгжсэн үү?

Залуучуудын үйлчлэл өссөн үү?

Орон нутгийн чуулган бие даах чадвар нь нэмэгдсэн үү?

Эдгээр нь цугласан хүний тооноос илүү үнэ цэнтэй хэмжүүрүүд.

Хамгийн чухал нэг зөвлөгөө:

Хэрэв Солонгос баг Монголд ирэхдээ "Бид Монголын чуулганд юу хийх вэ?" гэж боддог бол дундаж үр дүн гарна. Харин "Монголын чуулган биднийг явсны дараа өөрөө илүү сайн үйлчлэхэд бид яаж туслах вэ?" гэж бодвол урт хугацааны үр жимс бий болно.

Миссион ажлын зорилго нь хүмүүсийг гадаад багтай холбох биш, харин орон нутгийн Христийн биеийг бэхжүүлэх явдал юм. Шинэ Гэрээний жишээг харахад Паул очсон газартаа өөрөөсөө хамааралтай хүмүүс биш, харин өөрсдөө үйлчилж чадах орон нутгийн ахлагчид, чуулгануудыг үлдээхийг зорьж байсан.

Хэрэв Солонгосоос Монголд үйлчлэхээр баг ирэх бол эдгээрийг анхаарна уу!

CEF ND Bayarmaa Baldandug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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