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황교안)
《 국제선거감시단이 지목한 부정선거 총책 '왕후닝'은 누구인가? 》
국제선거감시단의 일원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했던 존 밀스 예비역 대령이
한국의 부정선거를 지휘한 인물로 중국 공산당의 왕후닝을 지목했습니다.
왕후닝(王沪宁)은 전세계를 대상으로 중국의 영향력 확대 공작을 벌이는 총책
즉, 중국 통일전선공작소조 조장입니다.
통일전선이란 공산주의 혁명에서 자력으로는 목표 달성이 어려울 때,
다른 세력과 연대하여 목표를 달성하는 전략입니다.
2015년 시진핑은 "통일전선은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중국몽을 실현하는
중요한 마법의 무기“라며 통일전선공작부에 인력을 4만명 추가했고,
전세계 중국 공관에 통전부 요원들을 모두 파견해놓고 있을 정도입니다.
왕후닝이 통일전선공작소조 조장으로 임명된 것은 2017년 10월입니다.
이를 축하하기 위해 우리나라 중앙선관위는 2018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민주주의와 리더십‘ 기획시리즈 ’1%만이 아는 리더들의 비밀, 시크릿‘ 첫 1·2편에
왕후닝을 소개한 것으로 보입니다. 당시는 문재인 정권 시절이었습니다.
이는 국내에서 활동하는 중국 통일전선공작부 소속 요원이
자기 보스인 왕후닝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또 이 정도로 한국의 중앙선관위를
자기 마음대로 조종하고 있다는 점을 과시하기 위해 그랬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캐나다 정보기관인 CSIS는 중국이 캐나다 총선에 2차례 개입했다면서
그 주범으로 중국 통일전선공작부를 첫 번째로 꼽았습니다.
왕후닝은 2019년 7월 중국을 방문 중이었던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을 만났습니다.
2020년 4·15 총선을 몇 개월 앞둔 시점이었습니다.
그들 사이에 어떠한 협력 방안이 논의되었을까요?
1939년 마오쩌둥은 통일전선 작전을 당시 집권당이었던 국민당을 물리칠 수 있는
"마법의 무기" 로 묘사하며, "당은 통일전선과 무장투쟁이라는 두 가지 무기를
휘두르는 영웅적인 전사로서 적의 진지를 습격하고 파괴한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중국의 무장투쟁에 의해 무너진 것이 아니라,
통일전선 공작에 의해 무너지고 있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합니다.
우리는 깨어 있어야 합니다.
알고 싸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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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페북 글(25.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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