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Jean Cumm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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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과의 합의 완료 선언…호르무즈 해협 전면 개방
June 14, 2026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과 이란 간 합의가 “이제 완료되었다(now complete)“고 발표하며 이를 사실상 휴전 합의로 규정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와 백악관 발표를 통해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이란 이슬람공화국과의 합의는 이제 완료되었다. 모두에게 축하를 보낸다. 나는 호르무즈 해협의 통행료 없는 전면 개방을 승인하며, 동시에 미국 해군의 봉쇄를 즉각 해제할 것을 승인한다. 세계의 선박들이여, 엔진을 가동하라. 석유가 흐르게 하라.” - 도널드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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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뉴스에 따르면,
이번 발표는 최종 합의 직전까지 일부 쟁점들이 남아 있었지만 결국 협상이 타결 단계에 도달했음을 시사한다.
파키스탄 측도 미국과 이란이 전쟁을 종식시키기 위한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파키스탄 정부가 중재 과정에서 상당한 역할을 수행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로이터 통신의 필 스튜어트 기자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가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보도를 공식 확인한 것이라고 전했다. WSJ는 일요일 보도에서 합의 문서가 전자 서명 방식 또는 J.D. 밴스 부통령을 통해 체결될 수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다만 세부 내용은 아직 완전히 공개되지 않았다. 최종 서명은 금요일 스위스에서 이루어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호르무즈 해협이 언제부터 완전히 재개방될지는 아직 불확실한 상태다.
미국은 앞서 해협이 재개방될 경우 이란 항만에 대한 봉쇄를 완화하고, 이란이 원유 수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일부 제재 완화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혀왔다. 이는 이란 경제 회복에 상당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조치로 평가된다.
그러나 핵심 쟁점인 이란의 핵 개발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다. 이번 합의는 군사적 긴장을 완화하는 첫 단계일 뿐이며, 앞으로 핵 프로그램을 둘러싼 후속 협상이 진행될 전망이다.
한편 이날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베이루트의 헤즈볼라 목표물을 공격하면서 협상에 변수가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이스라엘에 추가 공격을 자제할 것을 촉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폭스뉴스의 트레이 잉스트 기자는 협상 과정에서 직접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했으며,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최종 합의가 성사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번 합의가 실제로 발효될 경우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통해 세계 원유 수송이 정상화되고 국제 에너지 시장의 긴장이 상당 부분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향후 체결될 양해각서(MOU)의 구체적 내용과 이란 핵 프로그램을 둘러싼 후속 협상이 이번 합의의 지속 가능성을 결정하는 핵심 변수로 남게 될 전망이다.
참고로 오늘 2026년 6월 14일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80세 생일이자 미 육군 창설 251주년 기념일이다.
또한 미국은 오는 7월 4일 건국 250주년을 앞두고 전국적인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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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an Cummings 페북 글(26.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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