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코 폰타나의 사진을 보면 '칸딘스키'나 '몬드리안'의 그림을 보는듯한 강력함 색채가 있습니다.
점,선,면으로 그림을 그리는 칸딘스키의 그림을 카메라로 담은듯 합니다.
그의 사진에는 수평선, 수직선과 같은 선들이 많습니다.
거기에 색들은 흘러넘쳐 뚝뚝 떨어지는 듯한 느낌입니다.
우리가 거리에서 사진을 찍을때 간과하고 쉽게 지나가는 것중에 하나가 색에 대해 무관심하다는 것입니다.
뒷배경에 좋은 건축물이나 랜드마크도 좋지만, 원색의 강력한 사물을 함께 담아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구도나 피사체의 특별함이 없어도 색의 대비가 극명하고 보색관계라면 무조건 사진에 담아보십시요.
분명 기억에 남는 사진이 될 것입니다.
프랑코는 색에 대한 감각이 아주 뛰어난 작가입니다.
같은 빨강이라도 그림자진 빨강과 빛이 내리치는 빨강은 다릅니다.
또한 보색이 옆에 있는 빨강과 보색이 없는 빨강은 또 다른 빨강입니다.
지금이라도 보색에 대한 공부를 해보는 것도 사진을 찍을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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