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卯 | 辰 | 巳 | 午 | |
| 餘氣 | 甲 | 乙 | 戊 | 丙 |
| 中氣 | 癸 | 庚 | 己 | |
| 正氣 | 乙 | 戊 | 丙 | 丁 |
사월에서 오월로 넘어갑시다.
사화와 오화는 동일한 화기니까 동일한 속성이라 생각하는데 전혀 다릅니다. 전혀 다른 속성임을 명확하게 이해해야죠.
사화는 巳酉丑 삼합운동 - 수렴, 열매를 완성하는 운동.
오화는 寅午戌 삼합운동 - 확장, 분산을 주도하는 운동.
사화는 무한분산의 속성이니 펼치지만 오화는 정화의 수렴으로 열매를 맺죠. 즉, 사화는 열매, 물질의 속성이 없기에 주로 홍보, 광고, 분산 등의 에너지와 물상을 활용하지만 오화는 열매를 맺으니 실질적인 물질을 추구하죠.
즉, 사화가 사유축 삼합과 연결되면 수렴, 열매완성 운동을 하지만 사화 홀로서는 홍보, 광고를 위주로 하고.
오화는 인오술을 만나면 빛을 분산하는 작용을 주도하지만 오화 홀로는 열매를 맺어 물질을 취하려는 속성이 강하다는 뜻이죠.
따라서 하나의 글자와 三合, 六合, 方合 등 여러 글자가 조합하면 에너지 속성이 변합니다. 그 이유는 巳火는 丙火의 기세를 쫙 펼치지만 그 속에 庚이 있기 때문이고 午火는 열매맺는 시기이지만 午火 속에 丙火가 있어 분산에너지가 가장 강력하기 때문이죠.
사월의 정기 병화가 오월의 여기 병화로 그 시간이 지속되고 있음을 표기합니다. 자묘오유 왕지에서 양기가 음질로 전환합니다. 이런 양음의 반복으로 기가 동하고 물질을 얻고
다시 새로운 양기를 내놓기를 반복합니다. 인간으로 비유하면 남자는 여자를 얻어 결혼하고 여자는 자식을 낳기를(양기) 반복하는 것이죠.
이런 작용력이 있기에
丙火 ----> 丁火로 바뀌죠.
이 것이 오월의 여기 병화와 정기 정화죠.
그렇다면 왜 중기에는 己土가 있을까?
오중 기토가 있는 것에 대해 참으로 감사하게 생각하는데
그 이유는 지장간이 시간표라는 것을 깨닫지 못하게 하는 방어막 작용을 했기 때문에 천년이 지나도록 시공간 흐름임을 깨달을 수 없었다는 거 ~
이것을 깨달은 나로서는 굉장히 고마운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