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乙庚 합 이해하기

작성자紫雲|작성시간26.06.07|조회수34 목록 댓글 0


(,척추)甲(단세포)戊(행성)壬⇨癸(빅뱅)




己(다세포)癸(대기)丁(중력)

단세포에서 다세포로 변화하고 수억 년이 흐르는 동안 甲의 표면은 점점 단단해지고 뼈대나 부드러운 척추가 생긴다. 생명체는 스스로를 보호하려는 본능 때문에 딱딱하게 하여 자신을 보호한다. 水生木으로 단세포 생물이 생겨나고 土生金으로 6억년 즈음 세 번째 동물계가 출현한다. 庚은 부드러운 상태에서 단단한 상태로 변화하는 과정으로 봄에 새싹들은 여름을 지나는 동안 열매 맺고 점점 단단해진다.

 

庚은 오로지 丙에너지에 의해서 단단해진다. 빛 에너지가 없다면 틀을 만들지 못한다. 이 관점은 생물의 진화론은 물론이고 命理로도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뼈대가 굵거나 단단한 짐승이 출현한 것은 분명 빛과 관련이 있다. 사주팔자에서 庚은 있는데 丙火가 없다면 지도자가 없는 것과 같다. 庚의 시대를 지나서 손발을 활용하는 乙의 시간이 도래한다.



庚(뼈, 척추)甲(단세포)戊(행성)壬⇨癸(빅뱅)


(손발활용)己(다세포)癸(대기)丁(중력)

과학자들의 연구를 보면, 지구에 동물이 많은 것 같아도 설계도는 38가지뿐으로, 서로 다른 내부 구조를 탄생시킨 중요한 진화 사건이 46억년의 지구 역사에서 단 38번 밖에 없었다고 한다. 38가지 동물 문 가운데 35가지는 5억 4800년 전부터 단 500만년 동안 새로운 겉모습을 선보였다. 그 이전 조상에게서는 보이지 않던 딱딱한 껍질을 가진 동물 화석들이 갑자기 나타났다. 지구 역사의 80퍼센트에 이르는 오랜 시간 동안 아무 일도 없다가 단 500만년 만에 그렇게 된 것이다. 고생대 초입 캄브리아기다.

 

이제 손발을 가진 생명체가 생겨날 시기에 이른다. 甲이 戊土를 자극하여 己土를 얻은 이치와 동일하게 庚은 甲을 자극하여 활용도를 높인다. 甲이 갈라지고 쪼개지면서 활용 가능한 부위가 생겨나기 시작한다. 팔과 다리가 생기고 각 부위를 연결해주어 움직임이 자유로워지게 만드는 뼈마디가 출현한다.

 

이런 기능을 가진 에너지를 乙이라 부른다. 머리와 몸통을 연결하고 몸통과 꼬리를 연결하며 손과 발, 발목, 손목 등 자유롭게 활용 가능한 부위는 모두 乙에 속한다. 따라서 乙은 “活用하다”를 상징하는 글자다. 지구에 존재하는 사물 중에서 원래의 형태를 活用하는 것은 모두 乙에너지다.

 

乙의 또 다른 의미는 생명체가 급속도로 번식하는 것을 뜻한다. 겨울을 지나 봄에 이르면 산이나 들판에 새싹이 돋아나는데 순차적으로 생겨나는 것이 아니라 한순간에 폭발하듯 동시 다발적으로 드러난다. 봄에 生氣를 퍼트리는 전류는 다른 계절과 달라서 폭발적인 에너지를 가지고 생명체를 사방팔방에 퍼트리기 때문이다. 따라서 乙의 시기에 지구상에 생명체가 급속도로 증가하였음을 암시한다. 이제 눈이 달린 동물이 지구상에 드러날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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