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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三刑論

天干 合하는 목적과 대상 2) 乙庚合金

작성자紫雲|작성시간26.06.19|조회수27 목록 댓글 0

乙庚 合하는 목적이 무엇이고 合의 대상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寅午戌 三合운동은 巳酉丑 三合운동을 火生金하듯, 天干 합도 동일한 이치로 戊癸 合하여 乙庚 合에게 火生金으로 열매 맺도록 돕습니다. 天干 合은 시공간 순환원리를 명리이론으로 정립한 것이기에 각 天干 合이 독립적,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적 관계로 연결되어 면면히 이어집니다. 봄에 戊癸 合하여 乙木의 성장을 촉진하면 여름에 乙庚 合하여 열매 맺고 丙火로 확장하기 시작합니다. 乙庚 合이라 부르는 이유와 合하는 목적이 무엇이고 그 대상이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乙木과 庚金은 지구에 존재하는 생명체와 물질을 상징합니다. 戊土는 생명체가 살아가는 터전, 癸水는 봄의 아지랑이로 乙木의 성장을 촉진하면 巳月에 庚金으로 물형이 바뀌면서 열매를 맺습니다. 결국 乙木과 庚金이 합하는 목적은 열매를 맺기 위한 것인데 合의 가치를 높여줄 대상이 없다면 무의미합니다.

 

水氣와 火氣는 四季의 주재자로 木氣와 金氣를 生하고 成하는 과정에 개입하는데 丙火가 庚金의 부피를 확장하면 乙木이 庚金 내부에 들어가 열매로 완성됩니다. 이처럼 사주원국에 乙庚 合이 있다고 무조건 열매를 완성하는 것이 아니라 여름에 병화가 개입되어야 가능합니다. 만약 丙火가 없다면, 乙庚합해도 부피를 확장할 수 없고 乙木도 경금에 묶여서 좌우확산 운동에 제약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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