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 앙토아넷트-왕비-처형38세
이름: Marie Antoinette, Queen Consort, 여자
출생일자: 1755년 11월 2일 19시 30분
출생장소: 오스트리아 비엔나, 48n13, 16e20
시간대: LMT m16e20 (지방 표준시)
출처: 모친/가족 증언,
양력: 1755년 11월 2일 19시 30분
음력: 1755년 9월 28일 19시 30분 여자
시 일 월 년
甲 己 丙 乙
戌 亥 戌 亥
72 62 52 42 32 22 12 2
甲 癸 壬 辛 庚 己 戊 丁
午 巳 辰 卯 寅 丑 子 亥
사망일자: 1793년(39세, 庚寅대운 癸丑년) 10월 16일 단두대에서 처형당함.
1770년 5월 16일 오전 9시 30분 루이 16세와 결혼함.
1778년 장녀 마리-테레즈 샤를로트(1778–1851)가 태어남.
1781년 장남 루이 조제프(1781–1789)가 태어남, 9세 사망함.
1785년 차남 루이 샤를(1785-1795)가 태어남, 11세 사망함.
1786년 차녀 소피-엘렌 베아트릭스(1786-1787)가 태어나서 1년 후 사망함.
1789년(35세, 庚寅대운 己酉년) 7월 14일 바스티유 감옥 습격으로 프랑스 혁명이 시작됐다. 파리 시민들은 10월에 베르사유를 습격했고 왕실 가족은 튈르리 궁에 유폐되었다. 왕실 가족은 1791년 6월 20일 왕당파 세력이 강한 몽메디로 도주하려 했지만 바렌에서 붙잡혀 실패했다. 이후 탕플에 유폐됨. 루이 16세의 장남 사망함.
1793년(38세, 庚寅대운 壬子년) 1월 21일 남편 루이 16세 처형당함.
1793년(39세, 庚寅대운 癸丑년) 10월 16일 본인이 단두대에서 처형당함.
서프라이즈’ 마리앙투아네트, 아름다운 초상화에 얽힌 비화 2015.01.25
[SSTV 박선영 기자] ‘서프라이즈’ 프랑스 왕비 마리앙투아네트를 죽음으로 내몬 초상화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MBC 예능프로그램 ‘신비한TV 서프라이즈’(이하 서프라이즈) 25일 방송에서는 오스트리아 공주이자 프랑스 왕비 마리앙투아네트의 초상화 이야기가 그려졌다.
마리앙투아네트의 초상화를 그린 화가는 몇 번이고 초상화를 다시 그려야 했다. 합스부르크 왕가출신인 마리앙투아네트는 왕가의 유전병인 일명 ‘합스부르크 립’이라는 아래턱 때문에 콤플렉스에 시달렸는데, 화가들은 유난히 긴 얼굴과 돌출된 아래 턱 등을 사실적으로 그렸기 때문.
당시 왕실의 초상화는 왕실의 권위와 위엄을 중시했으며 벨크로 양식에 따라 어둡고 웅장하며 사실적인 화풍을 고수했다. 그러나 마리앙투아네트의 생각은 자신의 얼굴을 아름답게 그리는 걸 가장 중시했고 비극은 시작됐다.
아름다운 초상화를 원했던 마리 앙투아네트는 프랑스 왕비가 된4년이 지날 때까지 어머니에게 초상화를 보내지 못했다.
그러던 어느날 마리앙투아네트는 평소 친하게 지낸 귀족의 소개로 엘리자베스 비제 르 브룅이라는 여성 화가를 만났다. 엘리자베스는 아름다워 보이고픈 여자의 마음을 헤아려 마리앙투아네트의 마음에 드는 그림을 그려냈고 왕실화가로 올라섰다.
당시 여성을 왕실의 전속화가로 임명한 것은 파격적인 것이었고 엘리자베스는 이 자리를 지키기 위해 마리앙투아네트를 아름답게 그릴 수 있는 방법을 연구했다.
권위적인 분위기였던 초상화와 달리 엘리자베스는 왕비의 초상화에 흰색 금색 분홍색을 사용해 화사하고 우아한 여성미를 강조했다. 또 그는 물감을 얇게 여러 번 덧발라 가볍고 밝은 느낌을 냈다. 하지만 마리앙뜨와네트의 화려한 초상화는 굶주림에 시달리던 시민들의 분노를 샀다.
결국 특권층의 횡포를 견딜 수 없던 사람들은 프랑스 혁명을 일으켰고 마리앙뜨와네트는 사치스러운 왕비라는 낙인 탓에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