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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폭스캐처’의 주인공 사주들 - 피살자와 살인자

작성자도무사|작성시간15.02.07|조회수688 목록 댓글 1

데이브 슐츠 - 레슬링 선수 - 38세 피살

David Leslie "Dave" Schultz (June 6, 1959 – January 26, 1996)

 

양 력: 1959년 6월 6일 23:50

음/평: 1959년 5월 1일 23:50 남자

 

시 일 월 년

丙 庚 庚 己

子 申 午 亥

 

辛 壬 癸 甲 乙 丙 丁 戊 己 대운: 역행

酉 戌 亥 子 丑 寅 卯 辰 巳

81 71 61 51 41 31 21 11 1.2

 

출생시는 밤 자시로 추정함.

 

미국인, 남자, 레슬링 선수, 남동생도 레슬링 선수,

1983년 레슬링 자유형에서 세계 챔피언.

1984년 올림픽에서 금메달 획득. 남동생 마크도 금메달 획득.

1996년(38세, 丙寅대운 乙亥년) 1월(己丑월) 26일 화학 재벌 죤 듀폰의 쏜 총에 맞아 사망함.

 

 

화학 재벌 듀폰은 왜 레슬링 선수를 죽였나

[중앙일보] 입력 2015.02.06

 

[영화 리뷰] 베넷 밀러 감독 ‘폭스캐처’

 

1996년 실화 소재 … 심리 묘사 압권

부·명예·특권의식 하나씩 벗겨내

 

미국의 화학 재벌 존 듀폰은 자신이 후원하던 레슬링 선수 데이브 슐츠를 왜 죽였을까.

 

5일 개봉한 영화 ‘폭스캐처’(베넷 밀러 감독)는 1996년 미국 펜실베이니아에서 발생한 존 듀폰 사건을 소재로 삼는다. 84년 LA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며 레슬링 영웅으로 불린 슐츠를 억만장자 존 듀폰(당시 57세)이 38구경 권총으로 살해한 사건이다.

 

당시 슐츠를 살해한 듀폰이 48시간 경찰과 대치하는 모습이 TV로 생중계 됐다. 살해 동기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폭스캐처’는 듀폰의 살해 동기를 묻는 질문에 대한 하나의 정밀한 대답이다. 영화는 87년 데이브(마크 러팔로)의 동생 마크(채닝 테이텀)가 듀폰(스티브 카렐)의 전화를 받는 데서부터 실마리를 찾아 나선다.

 

마크 역시 레슬링 선수다. 어려서 부모를 잃은 마크에게 형 데이브는 부모이자, 하나뿐인 친구이자, 레슬링 코치 같은 존재다. 마크는 그를 후원하겠다는 듀폰의 제안을 받고 그의 농장에 들어간다.

 

듀폰은 마크에게 좋은 친구가 되는 것 같으면서도 그에게 코카인을 권하고, 자신의 명예를 내세우는 데 그를 이용한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데이브가 88년 듀폰의 레슬링 팀 폭스캐처에 들어와, 듀폰과 마크 사이에서 완충 역할을 한다.

 

이 영화는 시종일관 서늘한 분위기 속에서 듀폰, 마크, 데이브 세 인물의 성격과 갈등을 꼼꼼히 살핀다.

 

모든 면에서 자신보다 나은 형을 한 번쯤은 앞서고 싶은 마크, 권위적인 재벌가에서 외롭게 자라 기이할 정도로 명예에 집착하는 듀폰, 동생과 팀원들에게 늘 믿음직스러운 지도자가 돼주는 데이브, 그에게 열등감을 느끼는 듀폰…. 그 복잡한 거미줄이 이 영화가 내놓는 해답이다.

 

영화를 연출한 베넷 밀러 감독은 지난해 9월 캐나다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의문스러운 사건에 매료됐다”고 말했다.

 

어떤 결론도 내리지 않은 채 사건을 들여다보고 있으면 부와 명예·계급·타이틀·특권 의식 등 사건의 비밀이 계속 드러난다는 것이다.

 

실화를 소재로 했던 ‘카포티’(2005), ‘머니볼’(2011)에 이어 그는 ‘폭스캐처’에서 그 누구도 한마디로 설명하지 못했던 사건의 총체를 진득하게 그려낸다.

 

사건의 정교한 짜임을 통해 극의 긴장을 한껏 고조시키는 그 특유의 연출이 정점에 달했음을 보여준다.

 

특히 마지막 순간까지 등장인물에 대한 값싼 감상이나 동정을 허락하지 않는 시선이 매력적이다. 그 연출력을 인정받아 22일 열리는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 감독상 후보에 올랐다.

 

이 영화는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스티브 카렐)과 남우조연상(마크 러팔로) 후보도 냈다. 특히 듀폰 역을 맡은 스티브 카렐은 유력한 수상 후보로 점쳐지고 있다. 영화를 보면 왜 모두 그의 연기에 혀를 내두르는지 알게 된다.

 

장성란 기자

 

★★★★(김형석 영화저널리스트): 기괴한 톤의 실화 드라마. 스티브 카렐의 캐릭터 연기는 관객을 숨 막히게 한다.

 

★★★★(김세윤 영화저널리스트): 세 주인공을 꼭짓점 삼아 아주 기묘한 삼각형을 그려가는 134분. ‘감동’하기보다 ‘감탄’하게 만드는 영화.

 

 

 

죤 듀폰 - 재벌가문 - 살인자

John Eleuthère du Pont (November 22, 1938 – December 9, 2010)

 

양 력: 1938년 11월 22일

음/평: 1938년 10월 1일 남자

 

시 일 월 년

@ 戊 癸 戊

@ 午 亥 寅

 

壬 辛 庚 己 戊 丁 丙 乙 甲 대운: 순행

申 未 午 巳 辰 卯 寅 丑 子

85 75 65 55 45 35 25 15 5.4

 

1996년(59세, 己巳대운 乙亥년) 1월(己丑월) 26일 본인이 후원하던 레슬링 선수 데이브 슐츠를 총으로 살해함.

 

미국인, 남자, 화학 재벌인 부친 William du Pont(1896년 2월 11일 - 1965년 12월 31일), Jr.의 4명의 자식들 중 막내. 모친은 Jean Liseter Austin (1897–1988),

 

조류학자(새에 대한 몇 권의 책을 발간함), 패류학자(conchologist), 우표수집가, 스포츠 열광자, 운동선수 코치,

 

1965년 12월 31일 부친 사망.

1973년 조류 박사학위 받음.

1983년 Gale Wenk과 결혼했으나 90일 후 무효로 하여 Gale이 소송을 함. 이후 독신으로 살았음.

1987년 이혼 소송이 끝남.

1988년 모친 사망.

 

1996년(59세, 己巳대운 乙亥년) 1월(己丑월) 26일 본인이 후원하던 레슬링 선수 데이브 슐츠를 슐츠의 부인이 보는 앞에서 슐츠를 총으로 살해함.

 

1997년 2월 25일 3급 살인죄가 있으나 정신적인 병이 있다고 판결하고 13년-30년 간 집과 병원에서 거주할 것을 판결함. 이후 술츠의 부인 낸시가 다시 소송을 함.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듀폰은 낸시에게 3천 5백만불을 주었다는 말이 있음.

 

2010년(73세, 庚午대운 庚寅년) 12월 9일 만성 폐질환과 폐기종으로 사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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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도무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5.02.07 피살자--- 경신일주...병인대운과 천극지충 대운...
    살인자--- 기사대운과 을해년이 천극지충... 사대운이 월지와 해사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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