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윈 발레로(Edwin Valero) 복싱선수
생몰 1981년 12월 3일 ~ 2010년 4월 19일
신체 키168cm
데뷔 2002년 프로 입문
경력 2009년 WBC 라이트급 챔피언
양 력: 1981년 12월 3일
음/평: 1981년 11월 8일 남자
시 일 월 년
@ 乙 己 辛
@ 卯 亥 酉
庚 辛 壬 癸 甲 乙 丙 丁 戊 대운: 역행
寅 卯 辰 巳 午 未 申 酉 戌
88 78 68 58 48 38 28 18 8.8
대운 시작: 8세 8월 21일
사망 나이: 30 세 (2010년 경인년)
사망 대운: 丙
베네수엘라의 복서 에드윈 발레로가 2010년 4월 19일 경찰서 유치장에서 자살했다.발레로는 18일 부인 제니퍼 비에라를 칼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아왔다. 이후 독방에 수감 중이던 발레로는 옷으로 목을 매 인생을 마감했다.
프로전적 통산 27전 27KO승 전승의 기록을 가진 발레로는 WBA 슈퍼페더급과 WBC 라이트급 두 체급에서 세계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하며 베네수엘라에서 '국민 영웅'으로 추앙받아왔다.
또 그는 우고 차베스 대통령의 모습과 베네수엘라 국기를 가슴에 문신으로 새겨놓은 것으로도 유명한 복서다.
27전 27KO승의 WBC 라이트급 챔피언 에드윈 발레로(28, 베네수엘라)가 2010년 4월 19일 경찰서 유치장에서 목을 맨 채 발견됐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발레로는 발렌시아의 한 호텔에서 부인 제니퍼 비에라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사망 전날인 18일 저녁 경찰에 긴급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었다.
발레로가 호텔에서 떠난 시각이 부인의 사망시각과 일치했다는 사실과 지인들의 증언으로 인해 발레로의 구속은 거의 확실해 보이는 시점이었다.
독방에 수감 중이었던 발레로는 자신의 옷으로 목을 매면서 화려했던 복싱 커리어에 스스로 마침표를 찍었다. 발레로는 발견 당시 미약하게 숨을 쉬고 있었지만 결국 사망했다.
작년에도 어머니와 아내에게 폭력을 휘둘러 기소된 적이 있는 발레로는 음주운전과 잦은 폭행 혐의 등으로 윤리적으로는 큰 문제가 있지만 복서로서는 무패를 자랑하는 강력한 챔피언이었다.
데뷔 이래 18경기를 연속으로 1라운드에 KO로 끝내면서 복싱계의 큰 신성으로 떠오른 발레로는 WBA슈퍼페더급과 WBC라이트급 두 체급에서 세계챔피언을 차지하기도 했다.
모국인 베네수엘라에서는 인디언 전사를 의미하는 '잉카'와 '다이너마이트'라는 별명과 함께 국민영웅으로 추앙받을 정도였다.
그러나 발레로는 복싱의 메카나 다름없는 미국과는 연을 맺지 못했다. 지난 2001년 오토바이 사고로 뇌출혈 치료를 받은 적이 있어 미국 내 경기 출전을 허가받지 못한데다 반미 정권인 차베스 대통령을 옹호하며 미국 정부를 공개적으로 비난한 적도 있었기 때문이다.
2002년에 데뷔해 27승 27KO 무패의 전적을 자랑하던 발레로는 자신의 야성을 링 밖에서 표출해 결국 비극적인 길을 걷고 말았다.
27전 27승 27KO의 복싱선수, 에드윈 발레로가 베네주엘라의 한 호텔에서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긴급 체포되었습니다.
발레로와 발레로의 아내는 전날 밤 함께 호텔에 투숙하였는데, 오늘(2010년 4월 19일) 새벽 발레로 혼자 호텔을 빠져나가면서 호텔 경비에게 아내를 죽였다는 말을 되 뇌였다 합니다.
이후 발레로의 아내는 3 차례의 자상을 입은채로 호텔방에서 시체로 발견되었고 발레로는 곧 경찰에 체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