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변했을까?
세월 이길 장사 없다고 합니다.
생체리듬에 의한 육체의 변화를
느낌으로 직감한다고 합니다.
마음은 청춘이라고 말씀하셨던
인생 선배님들의 걸아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들 역시 세월을 비켜가질 못하고
인생 졸업장을 받아야 했습니다.
나는 괜찮아 괜찮고 말고.
호언장담하던 분들도 세월을
거부하질 못했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시간을 내어
문경댁과 나들이를 나갔습니다.
문경댁!
오늘은 우리 지난날을 되새기며
우리가 얼마나 변했는지 되돌아봅시다.
허허허 문경양반 그걸 말씀이라
하세요?
과거에 입던 의상을 몇 벌 준비하고
신발 역시 백구두 검정구두를 챙겨서
드라이브를 했습니다.
적당한 장소에 가서 비슷한 포즈로
변화된 모습을 찍었습니다.
카메라 렌즈 기술의 변화를 느끼면서
문경댁 우리도 늙는구려.
이걸 보세요.
내가 완전히 영감이 되지 않았소.
하하하 우리 멋진 영감도
세월을 비켜서지 못했구려.
내 집으로 돌아가면 귀한 얼굴
더 아름답게 만들어 드릴 터이니
걱정 마소.
드라이브하는 동안 몰래 챙겨 온
홍삼 알부민 과일 찰떡을 골고루
챙겨 먹입니다.
집으로 돌아와 마사지 팩을 안면에 잔뜩 발라줍니다.
아마도 내일은 생체리듬이 감동하여
얼굴에 광기가 흐를 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은 6년 7년 전 사진과 비교한 것입니다.
허허허.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