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쪽 성벽에 튀어나오게 설치한 사다리를 타고 동문으로 오르는 것부터 성 일주시작.

▲ 사과의 고장 충주답게 산 아래 사과밭이 많다. 눈 덮인 사과밭 너머 충주호가 보인다.

▲ 남문과 서문 사이의 성벽. 군데군데 무너진 흔적들이 보인다.

▲ 동문 성벽에 설치한 수구(水口). 정확한 복원을 위하여
해당 위치의 돌에 모두 번호를 붙여놓았다.
“충주산성은 몽고군이 침입했을 때 몽고병을 물리친 곳으로 추정되며,
조선 고종 40년(1253) 9월 몽고가 제4차 침입을 감행하여 충주산성을 공격하자
충주 창정, 최수가 금당협에 매복하여 몽고군을 공격하여 승리하였고,
같은 해 12월에는 포위당한 지 70여 일에 군량이 다하고
사기가 저하되자 방호별감 승장 김윤후가 전군과 관노까지를 격려하여
사력을 다해 싸워 적을 격퇴하였다.
다음 해 2월에 김윤후를 감문위섭상장군으로 삼았고,
4월에는 충주를 승격하여 국원경으로 하였다.
1254년 9월에는 차라대가 충주산성을 공격하였으나
갑자기 비가 오고 바람이 불 뿐 아니라 성안의 고려인이 열심히 싸우자
차라대도 물러갔다. 몽고의 침입을 받아 전 국토가 유린되었으나
충주산성은 끝내 수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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