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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

그리운 이름 하나

작성자목자|작성시간26.06.16|조회수26 목록 댓글 0

 

그리운 이름 하나                     
                                         용혜원

내 마음에 
그리운 이름 하나 품고 
살아갈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합니까? 

눈을 감으면 더 가까이 다가와 
마구 달려가 내 가슴에 
와락 안고만 싶은데 
그리움으로만 가득 채웁니다. 

그대만 생각하면 
삶에 생기가 돌고 
온몸에 따뜻한 피가 돕니다. 

그대만 생각하면 
가슴이 찡하고 
보고픔에 울컥 눈물이 납니다. 

세월이 흐른다 해도 
쓸쓸하지만은 않습니다. 

내 가슴에 그리운 이름 하나 
늘 살아 있음으로 

나는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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