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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내나는 글

가끔은 별들도 숨어서 운다

작성자오뚜기|작성시간26.06.17|조회수16 목록 댓글 0

가끔은 별들도 숨어서 운다 

                                          박진표

웃고는 있지만
저마다 아픔 하나 없고,
설움 하나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러니 남몰래
눈물을 훔치지 말아요.
울고 싶을 땐 그냥 울면 됩니다.

긴 인고의 시간이
때 맞춰 떠나려는 거니까.

슬픔이 제 갈 길을 가도록
길을 열어줘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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