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 메모 한 장이 수표 한 장이다
누군가 <메모>로 2행시를 지었습니다.
메 : 메모하는 사람이 좋다
모 : 모자람과 부족함을 인정한다는
겸손한 사람으로 보인다
[메모 한 장이 수표 한 장이다!!]라는
표현이었습니다.
수표 한 장을 주머니에 넣으면
온종일 마음이 든든하고 부자가 된 것 같죠.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
메모지에 꾹꾹 눌러 담은
생각과 아이디어가 정말 언젠가는
수표보다 더 귀한 가치로
내 삶에 돌아오는 것을 보게 됩니다.
내 손으로 적어 내려간 기록이
곧 내 삶의 자산이 되는 셈입니다.
성경을 읽다 보면,
하나님께서도 우리에게
메모하기를 원하시는 것이 느껴집니다.
"인자와 진리가 네게서 떠나지 말게 하고
그것을 네 목에 매며 네 마음판에 새기라"
(잠언 3장 3절)
하나님은
당신의 진리의 말씀을 목에 매라고 하십니다.
그래야 마음에 새겨진다는 것이겠지요?
오늘 아침, 우리는 수많은 생각과 계획을
마음의 수첩에 적어 내려갈 것입니다.
하지만 그 어떤 메모보다
가장 먼저 적어야 할 것은
바로 하나님의 약속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 하루, 내 생각의 수첩에도,
그리고 내 마음의 중심에도
하나님의 선한 인도하심을 귀하게 받아 적는
축복의 날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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