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고린도후서의 이해
고린도후서는
주후 56년경 바울이 에베소에 머물면서
고린도교회에 보낸 서신입니다.
그 시기에는 크리스천들에게 임하는
고난이 날로 심하여지던 때입니다.
고린도후서는 환난 중에 있는 성도들에게
위로의 글로 써 보낸 서신입니다.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고린도후서 1장 4절)
고린도후서는 바울의
자서전이라 할 만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11장에서는 바울이 복음을 위하여
당하였던 고난에 대하여 쓰고 있습니다.
"그들이 그리스도의 일꾼이냐
정신 없는 말을 하거니와 나는 더욱 그러하도다.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 번 죽을 뻔하였으니
유대인들에게 사십에서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았으며 세 번 태장으로 맞고
한 번 돌로 맞고 세 번 파선하고
일 주야를 깊은 바다에서 지냈으며 ...
여러 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라"
(고린도후서 11장 23절~27절)
그리고 12장에서는 바울이 14년 전
셋째 하늘, 낙원에 다녀왔던 체험을 적고 있습니다.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을 아노니 ...
그가 낙원으로 이끌려 가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말을 들었으니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이로다"
(고린도후서 12장 2절~4절)
고린도전서는 16장으로 이루어져 있고
고린도후서는 13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전후서 모두가 환난 중에 있는 고린도교회의
성도들을 위로하는 마음으로 쓰여진 서신이었습니다.
- 김진홍 목사의 아침묵상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