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렝게
메렝게란 도미니카 공화곡에서 생겨난 2/4박자의 빠른 행진 스타일의 활력있는 라틴 댄스이다.
살사와 같이 메렝게 또한 아프리칸계의 영향을 받아 Afro-Caribbean 계통의 도미니카 민속 춤으로서 오늘날 도미니카 뿐 만 아니라 세계 전역에서 걸쳐 행해지고 있으며, 메렝게하면 음악과 춤을 둘다 언급한다.
다양한 형태의 메렝게 음악이 있고, 템포 또한 다양하지만, 대체로 도미니칸들은 후반으로 갈수록 경쾌하게 빨라지는 음악들을 선호한다. 일반적으로 Ballroom Merengue는 Nightclub Merengue보다 템포면에서 좀더 느리고 정형화된 hip movements를 가지고 있다.
메렝게는 도미니카 공화국의 민속춤이며 또 이웃 나라 아이티의 민속춤(아이티에서는 유사한 춤을 메링게(Meringue)라고 부른다)이기도 하다. 쿠반모션이 들어가고, 8 박자의 리듬이 특징이고 현재 현대 클럽스타일 살사댄스의 한 갈래로 취급됩니다.
도미니카, 푸에르토리코, 베네수웰라,과테말라 등에서 상당히 인기가 있다. 빨리 걸으면서 엉덩이 흔든다는 기분으로 춤을 추면 아주 쉽게 배울수 있는 춤이다.
공간이 협소하고, 북적북적 대는 라틴 바에서도 아슬아슬 하게 붙어서 추는 특성 때문에 공간적인 제약을 받지 않고 어렵지 않게 많은 커플들이 좁은 공간에서도 자유자재로 춤을 즐길 수 있다.
간결하고 경쾌한 리듬에 맞춰 힙을 좌우로 흔들기 만해도 쉽게 이 춤을 따라할 수 있어 약간의 센스만 있어도 하루만에 라틴댄스의 뜨거운 맛을 느낄 수 있을 만큼 쉽게 배울 수 있는 춤이다. 살사가 Romantic Dance라 하면, Merengue는 'Fun & Hot dance'라 부를 수 있을 만큼 모든 사람이 쉽게 즐길 수 있는 춤이다.
도미니카 출신의 Wifrido Varigas, 여성 그룹 Las Chicas Del Can이 인기가 있다. 베네수웰라 출신의 여가수 Natuc ha는 이를 Remix화 하여 남미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온두라스에서는 이를 조금 변형시켜 Punta라는 음악으로 부르고 조금 음악이 느슨해지면 Tropical이라고도 부른다
메렝게의 기원은 크게 두가지로 나누어져 있다. 첫번째는 다함께 쇠사슬에 묶인 채로 드럼소리에 맞춰 사탕수수를 베면서 한쪽 다리를 질질 끌 수 밖에 없었던 노예들로부터 유래되었다는 설이고 다른 하나는 어떤 위대한 영웅이 도미니카 공화국 내전에서 다리에 부상을 입었는데 한 마을사람들이 승리축하파티에 그를 위해 춤추는 사람들 모두 한쪽 다리를 절뚝거리고 끌면서 춤을 춘데에서 유래되었다는 설로 현재 유력시되는 설로 인정받는다.
메렝게는 도미니카 공화국 초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계속 이어져 오고 있다. 이 춤의 명칭은 설탕과 흰 계란으로 만든 과자의 이름에서 따 온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가볍고 천박한 춤의 특성과 짧고 간결한 리듬 때문에 이러한 이름이 붙여진 듯하다.
19세기 중반까지 메렝게는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매우 대중적인 춤이었다. 현재 이 춤은 도미니카 공화국내에서 열리는 모든 댄스행사에서 사용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카리브해와 남아메리카 전역에 걸쳐 보급되었으며 표준 라틴아메리카 댄스 중의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