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문학방

내릴 수 없는 인생여행

작성자완소남|작성시간26.06.20|조회수6 목록 댓글 0

 

 

내릴 수 없는 인생여행

 

인생이란 보이지 않는 승차권 하나 손에 쥐고

떠나는 기차여행과 같습니다

 

연습의 기회도 없이 한번 승차하면

시간은 거침없이 흘러 뒤돌리지 못하고

절대 중도에 하차할수 없는 길을 떠나지요

 

가다보면 강아지풀이 손 흔드는 들길이며

푸르른 숲으로 들러진 산들이며

 

금빛 모래사장으로 눈부신 바다도 만나게 되여

밝은 아름다움이 주는 행복감을​

 

때로는 어둠으로 찬 추운 터널과 눈보라가 휘날리는 매서운 길이며

때로는 뜨겁게 숨막힐듯한 험한길을 지나갈때를 맛 보기도 합니다

 

허나 고통과 막막함이 느껴지는 곳을 지난다고해서

우리의 손에 쥐어진 승차권을 내팽개쳐 버리거나 찢어버릴수는 없는거겠지요

 

지금 빛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목적지에도 채 도착 하기전에

승차권을 찢어버리고 중도하차 하려는 인생은 어리석다 하겠지요

 

​ 인내하며 가야겠지요

 

어두운 터널을 통과 하고나면 보다 아름다운 햇살이

나의 머리밑에 따스하게 내릴것이라는 희망을 안고...

 

 

- 법정 -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