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간다 간다 하면서 아이 셋 낳고 간다.
****한 번 결정한 일이라도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뜻.
(22) 갑작사랑 영이별.
****쉽게 얻은 것은 쉽게 잃는다는 뜻.
(23) 같은 값이면 과붓집 머슴살이.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
(24) 겉보리 서말만 있으면 처가살이 하랴
****입에 풀칠만 할 수 있어도
****처가살이는 하지 않는다는 말.
(25) 겉보리를 껍질채 먹은들 시앗이야 한 집에 살랴.
****시앗을 데리고 살기가 그만큼 어렵다는 뜻.
(26) 계집 둘 가진 놈의 창자는 호랑이도 안 먹는다.
****계집 둘 가진 놈의 속이 얼마나 나쁘면
****호랑이도 먹지 않으랴 ?
(27) 계집 때린 날 장모 온다.
****공교롭게도 일이 잘 안 풀린다는 뜻.
(28) 계집 바귄 건 모르면서 젖가락 바뀐 건 아나.
****자기 부인에게 그만큼 관심이 없다는 뜻.
(29) 고와도 내 님 미워도 내 님.
****한 번 배우자로 결정한 사람은
****미우나 고우나 자기 사람이라는 뜻.
(30) 고운 사람 미운 데 없고 미운 사람 고운 데 없다.
****한 번 곱게 본 사람은 끝까지 곱게 보이고,
****한 번 밉게 본 사람은 끝까지 밉게 보인다는 뜻.
(31) 고자 처갓집 다니기.
****고자가 처갓집이 있을리가 만무.
****없는 일을 두고 하는 말.
(32) 고쟁이를 열두 벌 입어도 보일 것은 다 보인다.
****아무리 가리려고 해도 드러나는 것은
****어쩔 수 없다는 말.
(33) 고추가 커야만 매울까.
****크기나 외형에 상관 없다는 말.
남녀관계에 있어서는 물건이 크고 작은 것이 본질적인 문제가 아니라는 뜻.
(34) 곯아도 젓국이 좋고 늙어도 영감이 좋다.
****나이가 들수록 자기 서방이 최고라는 말.
(35) 과부 사정은 홀아비가 안다.
****'동병상련'이라 했던가.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이
****그 사정을 잘 안다는 말.
(36) 과부 뭐 줄듯 말듯 한다.
****될 듯 될 듯 하면서도
****잘 이루어지지 않는 일을 두고 하는 말.
(37) 과부는 은이 서 말이고 홀아비는 이가 서 말이다.
****여자는 혼자 살아도
****남자는 혼자 살기 어렵다는 말.
(38) 과붓집 머슴은 왕방울로 행세한다.
****과부집 머슴은
****남자라는것 만으로도 행세할수 있다는데..
(39) 나가는 년이 세간 사랴.
****이미 마음이 떠난 상태에서는
****아무런 일도 하고자 하지 않는다는 말.
(40) 나이 차 미운 계집 없다.
****남자가 나이가 들수록
****여자의 손길을 필요로 하게 된다.
****그러니 나이 들수록 아내를 미워하지 못한다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