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 할까나 말까
차 안에서 준다는 그녀.
큰맘 먹구 내부세차에
비싼 차량용 향수까지 사다놨는데..
사람들 볼까봐 불안하다며 담에 준다 함
영화관에서 몰래 준다는 그녀.
심야영화 예약해서 팝콘에 콜라까지 준비했는데
영화가 너무 재미나다며 줄 시간 없다함.
끝나서라도 달라하니 불켜지구 사람 있는데 어찌주냐구 화냄.
여행가면 진짜 꼭 준다는 그녀.
해외보단 국내가 나을듯 싶어서 월차 빼서
비행기타고 제주까지 갔는데...
여기서 주긴 넘 제주 풍경이 아깝다며
다음주에 엄마,아빠 여행가서 집 비니까
마음 편하게 줄테니 걱정마라 하며
뭔남자가 그걸 못참냐 하며 화냄.
드뎌 그녀집에 왔음...
진짜 줄려구 마음 먹은듯 씻구 올께.
더우니까 에어컨 키구 기다려~~
아싸~~드디어...
그녀가 샤워후 이쁜 미소 지으며 주려는데
군대간 동생이 외박 나왔다며 초인종 누름.
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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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포기할까 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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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에게 빌려준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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