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무념당 글 모음

심생즉종종법생 심멸즉종종법멸(心生卽種種法生 心滅卽種種法滅)

작성자무념|작성시간10.04.24|조회수832 목록 댓글 3

심생즉종종법생 심멸즉종종법멸(心生卽種種法生 心滅卽種種法滅)

       -마음이 일어나니 모든 법(삼라만상)이 생겨나고, 마음이 사라지니 모든 법이 소멸한다.-

 

 

번뇌가 모두 사라지고 고요한 가운데 순수의식만이 빛나는 지점에 도달합니다.

이 지점이 열반으로 들어가는 곳이며 탄생과 죽음의 지점입니다.

이곳에서 의식을 밖으로 향하면 마음과 이 세상이 생겨납니다.(心生卽種種法生)

이곳에서 안으로 향하면 의식은 본질을 깨닫고 열반 속으로 들어갑니다.(心滅卽種種法滅)

다시 현상세계로 돌아오면 잠시 내버려두었던 정체성을 회복하게 됩니다.

이름, 주변 상황, 과거와 미래가 생겨납니다.(心生卽種種法生)

 

한 번 열반에 들었다 나오면 예전과 다른 사람이 되어 있습니다.

현실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큰 의미를 잃고, 내면에 참된 현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현실과 열반이 분리되어 있는 것도 아닙니다.

열반은 현실 안의 내적인 본질입니다.

바깥세상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더라도 내면 깊숙한 곳에 항상 깊은 평화가 있다는 것을 항상 느끼는 것입니다.

이것이 깨달음입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연꽃 | 작성시간 10.04.27 신선한 해석이시네요...어쩌다 이 새벽에 이 글을 뵙고 미소가 새어나오다가 ...적읍니다..깊~은 평화를 전하오며..._()_
  • 작성자후야 | 작성시간 10.04.26 _()_()_()_
  • 작성자香率 | 작성시간 10.04.26 건강하십시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