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터키 여행 정보

[음식]새콤한 맛 홍합 밥& 요구르트 소스와 홍합 튀김

작성자Samatya HOME|작성시간08.03.26|조회수692 목록 댓글 0

미디예 돌마(Midye Dolması)는 홍합 속에 밥을 담아 홍합 껍질을 숟가락 삼아 먹는 터키 길거리 음식의 대표 선수다. 레몬즙을 흠뻑 뿌려 먹어야 제맛이고, 또 차게 먹어야 제맛이다. 하지만 길거리에서 파는 것보다는 번듯한 식당에서 파는 것을 먹는 것이 안전하다. 상하기 쉽고 안에 뭘 넣었는지 잘 안보이는 음식이기 때문이다. (탁심에서는 갈라타 사라이 고등학교 맞은 편 치첵 파사지(Çiçek pasaji) 골목 피시 레스토랑에서 먹을 수 있다.

가격은 크기에 따라 2, 3, 4개가 1인분이고 2.5리라부터 다양한 가격.

미디예 타바(Midye Tavası)는 홍합 알맹이만 튀김옷 입혀 꼬치에 꽂아 튀긴 것으로 요구르트 소스와 곁들여 먹는다. 따끈할 때 먹어야 더 맛있고, 경우에 따라 빵 속에 넣어 '미디예 타바 에크멕(Midye Tava Ekmek)'으로 파는 경우도 있다.

 

사마티아 홈에 오는 길의 Koca Mustafa Paşa 기차 역 앞, 사마티아 광장에 있는 레스토랑에서도 많이 판다. 사마티아 홈 식구들의 단골 집은 '큐축 에비(Küçük Evi, 쬐그만 집)'이다. 아저씨와 아들이 성실히 일하는 모습이 아름다운 곳이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레몬즙을 듬뿍 뿌려 먹어 새콤한 홍합 밥, 미디예 돌마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요구르트 소스에 찍어 먹는 홍합 튀김, 미디예 타바.

곁들여 나오는 요 조그만 고추 피클은 야금야금 나눠서 먹지 않으면

청양고추 저리 가라할 정도로 입에서 불이 난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