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포러스 해협이 유럽과 아시아를 가르는 이스탄불에서, 아시아쪽 최고봉인 261m의 뷰육 참르자 테페(큰 참르자 언덕)에 오르는 길은 쉽지는 않지만, 후회하지 않을 이스탄불의 진경을 보여준다.
참르자 언덕에서는 톱카프궁전, 아야소피아가 있는 술탄아흐멧지구, 갈라타 다리가 걸쳐진 골든혼, 월스트리트 뺨치도록 고층 빌딩이 늘어서 있는 마스락 지역, 아시아와 유럽을 2분안에 건너게 해주는 보스포러스 다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마치 손안에 있는 이스탄불 지도를 실물로 보는 기분을 느끼게 하는 참르자 언덕, 이스탄불 여행시 빼놓으면 섭섭한 명소다.
뷰육 참르자에서 바라본 이스탄불 시내 모습.
참르자 언덕에서 바라본 일몰.
아시아와 유럽을 이어주는 보스포러스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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