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타투르크 공항에서 꼭 환전을 하려면 은행 창구 보다는 우체국이 환율이 좋고 커미션이 적습니다. 일반 은행에선 4%의 커미션을 떼지만 우체국에서는 2% 키미션에 환율도 다른 은행보다 높은 편입니다. 위치는 짐 찾아 입국장을 나와 오른쪽으로 쭈욱 가면 됩니다. 잘 모르면 'PTT nerede?' 하고 물어보세요. 물론 공항에서 환전하는 것보다 그랜드바자나 탁심의 사설 환전소에서 환전하는 것이 더 유리합니다. 사설 환전소에서는 환율도 좋고 커미션이 없거든요.
우체국을 찾아 가다 보면 커피숍 옆에 짐 보관소도 있어요. 한나절이나 하루 정도 짐을 맡기고 시내 관광을 해야할 스케줄이라면 무거운 짐 들고 택시 타지 말고 여기에 맡기도 움직여도 좋을 듯합니다. 24시간 운영되고 가격은 하루에 무지 큰 가방은 20리라, 보통 여행 가방은 15리라 정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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