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앞에 오기 전 하늘을 찌르는 높은
자리에 있었다 하나 신 앞에 오고 나면
바닥에 얼굴을 묻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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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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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정진(頂眞)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3 사람이 아무리 사회적으로 높은
자리에 있었다고 해도 신 앞에 서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스스로 낮춰야만 합니다.
그런데 대부분이 자신의 사회적 지위나
명성을 알아봐줬으면 하고 또 남들과
다른 대접을 받길 원합니다.
그러면 고개가 뻣뻣해지고 허리가
굽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사람이 어리석으면 그런 모습을
보입니다.
자연은 사람이 높은 자리에 있어도
자신을 낮출 줄 알면 그 사람을
더 높여주나 그렇지 않으면 추락하게
만듭니다. 하물며 부처님 전에 와서
공부한 덕으로 자리가 높아진 사람이
자신을 잊어버리고 고개를 치켜세우고
허리를 숙이지 못하면 그런 사람은
더 이상 볼 게 없는 것입니다.
자신을 잊어버리는 순간 나락으로
떨어지고 마는 것입니다.
자연은 한 치의 여지를 두지 않습니다.
사람이 하지 말아야 하는 행동을 하면
가차 없이 쳐버리고 맙니다. -
작성자정진(頂眞)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3 신 앞에서 선 사람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신 앞에서 사람의 사회적인 지위나 명성은
그야말로 아무 것도 아닌 것으로 제아무리
지위가 높고 명성이 나 있다고 하더라도
신 앞에서 자신을 낮추지 못하고 시건방을
떨면 자신이 지금 누리고 있는 지위와
명성이 하루 사이에 날아가 버리는 것은
일도 아닙니다.
사람이 가지고 있고 누리는 모든 것은
신으로부터 온 것이기에 신이 거두어
가버리면 그것으로 그만입니다.
내가 신을 믿고 따르는 사람이라면 머리를
땅에 묻어서라도 신 앞에서의 내 모습은
나를 최대로 낮춰야 하고 행동해야 합니다.
나는 누구입네 하거나 나는 나네 하는 태도를
보이면 신이 내게 줄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러나 내가 나를 낮추고 신 앞에 선 나는
땅을 구르는 낙엽과 같은 존재로 아무것도
아니라는 사람에겐 신은 많은 것을 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