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길이 힘들어도 바다 같은 마음으로
참아낸다면 그대의 뜻은 이루어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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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정진(頂眞)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5
사는 게 쉽지만은 않습니다.
공부해서 살면 살수록 산다는 게
만만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사는 이치를 알아 가면 갈수록
이치대로 사는 것이 어려운 것임을
아는 겁니다.
사람이 인간답게 살기위해선 참고
넘어가야 하는 게 많습니다.
그러나 인내해서 간다고 해도 참고
가는 게 어진 인내가 되어야 공부가
되고 탈 나지 않습니다.
참는다고 무작정 참으면 그게 쌓이고
쌓여 병이 됩니다. 화병이 그래서 오는
것이고 암과 같은 깊은 병도 그렇게
해서 생기는 것입니다.
인내하되 이치에 대한 깊은 이해와
사랑이 밑바탕이 되었을 때 어진
인내가 되는 것이고, 그런 마음이어야
병이 나고 하는 그런 뒤탈 없습니다.
깨달음의 길을 가는 사람은 어진
인내의 마음을 끝까지 갖고 가야
합니다. 그래야 자신의 뜻을 이룰
수 있습니다. -
작성자정진(頂眞)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5 사람은 태어나 한 생을 살면서
공부하다가 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마지막에 자연이 보는
시험을 통과해야 강제적인 윤회의
사슬에 매여 다시 오지 않습니다.
사람이 공부를 다 마치면 본인이
오고 싶으면 모를까 다시 와서
공부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오지
않아도 됩니다. 물론 그 모든 것은
전적으로 자연의 판단에 달린
일입니다.
사람이 태어나 살면서 해야 할 일은
나란 ‘나’를 버리고 자연에 맞춰 살려고
하면 됩니다. 내 생각이라는 것을
버리고 자연의 법리에 몸을 맡겨 살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자연이 사람에게 바라는 것은 걸림
없이 살다 가라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나란 내가 없어야 합니다.
그래야 내 생각으로 기준을 만들어
판단하는 것을 멈추고 하질 않습니다.
모든 걸 ‘그럴 수 있지’ 라는 마음으로
수용하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때
내 생각에 의한 판단을 하지 않게 되고
그러면 걸림이 없게 됩니다. -
작성자정진(頂眞)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5 냇물이며 강물이며 모든 물을
들어오는 대로 다 받아들이고
수용하는 바다처럼 내게 무슨 일이
벌어져도, 내가 어떤 상황에
맞닥쳐도 다 수용하고 받아들일 때
걸림이 없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사람의 공부는 어진 인내로 참지
못 할 일도 능히 참고 넘어가는 데서
이루어집니다.
판단은 사람의 몫이 아니라 신의
몫이고 자연의 몫입니다.
그래서 내 생각이 필요가 없고
내 판단이 필요 없는 것입니다.
사람이 해야 할 일은 단지 자신이
해야 할 것만 잘 해 나가면 됩니다.
그렇게 살기 어렵고 힘들지만 안 될
일도 아닙니다.
사랑하는 마음을 크게 키우고 나를
버리고 비우고 죽이고 살면 모든 걸
참고 넘어갈 수 있는 걸림 없는 삶을
살 수 있는 사람이 됩니다.
자연이 원하고 신이 바라는 그런
사람으로 살다 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