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와 같이 고통을 많이 겪고 올라가야
내 자리에 오래 머무른다.
그 아버지는 부처님이고, 그 아들은 대중이다.
게으르면 안 된다. 세상에 공짜라는 것은 없다.
여기 청소는 당연히 해야 된다 해도 부족하다.
기본이 안 된 사람은 자기 있는 고 공간만
깨끗하고 집 밖은 똥간이다.
그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 아니다.
내가 사는 동안은 내 주위도 깨끗해야 하고
깨끗하게 만들어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다 가식인 거다. 원인은 게을러서 그렇다.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다.
내 스스로 사람들을 보면서 자꾸 들어가려고
하고, 같이 움직이려고 해야 그래야 조금
복을 받는다. 남한테 마음이든 육신이든
보시 안 하면 아무것도 안 된다.
첫째는 오두방정 때문에
둘째는 게을러서 (내가 행하니 늘 되겠거니... .)
보시하지 않으면 안 된다.
나를 따라다니면서 잘못되거나 고통스럽다 하는
것은 아닌 것이다. 다 자기가 만든 거다.
감수해야 한다. 인생은 부처님 손바닥이다.
참으로 어리석은 거다. 고통스러운 일, 거기서
깨쳐 나오려면 내 가진 것 다 까먹어야 한다.
그래야 깨우친다.
새로운 신도가 왔는데 미친, 못된 놈이라 해도
나는 다 사랑한다.
끼리끼리 논다. 데려온 사람이 못됐으면
데리고 온 사람도 똑같다.
못됐다 말은 못한다. 단지,
쉽게 가까와진 사람은 조심해라 말한다.
너 간 빼 갈 사람이다... .
올해는 교육을 이렇게 시키려고 하는 거다.
부처님 따라 다니려면 부지런해야 한다.
미리미리 딸랑거려놓아야 다 따라다닌다.
모든 것은 있다고 할 수도 없고, 없다고 할 수도
없다. 무지 공부를 많이 해야 알 수 있는 말인 것
같지만 아주 쉬운 것일 수도 있다.
침자리 공부와 같은 것으로, 내가 공부해서
지나가면 알 수 있지만 가보지 않은 이상
절대로 볼 수도, 알 수도 없는 것이다.
결국은 내 마음속에 있는 것이고, 가보아야
알 수 있고, 모든 것이 다 되었을 때 앞으로
가게 되는 것이다. 오직 자연하고 통할 때만
가능한 것이다. 내가 알게 되면 있는 것이고,
모르면 없다는 것이다.
어리석은 사람은 있고 없고를 잘 따진다.
깨우친 사람은 있을 수 있다고 하기도 하고,
없을 수 있다고도 한다.
뗏목을 예로 듭니다.
뗏목을 타고 강을 건너왔던 사람이 다시 건너
갈 때도 반드시 그 뗏목으로 건너가야 된다는
편협된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좀 멀리
아래로 떨어진 곳에 훨씬 편리한 다리가 있
어도, 가보지 않은 이상 그 사람에게는 여전히
그 다리는 없는 것이다.
뗏목만의 고정된 사고방식으로 다른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다리는 가보지 않았기에
절대로 없다는 것이다.
누구는 마음을 열었다고 하나, 열기만 하고
내놓지 않은 이상 여전히 아닌 것이다.
편협하고 집착스런 마음 때문에 자기 주위
사람이 떠나는데 (자기집착으로 인해 생겨난
것인 줄 모르고) 남을 원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