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0원의 행복.
사당역에 있는 S은행을 갔다오다가 수년전 막달라리아를 구입했었던 꽃장수아저씨를 만났다.
반가워서 "그때 구입했던 막달라리아꽃이 해마다 잘 피고 있어서 감상 잘 하고 있어요. 근데 저 호접란(심비디움)은 얼마예요?"
했드니 " 만원입니다. 모두 다 올려서 팔고 있지만 저는 아직 그대로 팔아요."라고 해서
그 중 잎이 싱싱한 녀석을 골랐다.
"이게 꽃이 지고 나니 그만 잎도 떨어지고 버려야되겠드라구요"라고 했드니
"꽃은 100일은 가구요, 꽃이 지면 잘라내고, 꽃대에 손톱자국을 내어주면 다시 꽃대가 올라와요."라고 비법을 알려준다.
집에다 갖다놓고 분갈이를 했드니 프라스틱분이라서 뽄대가 나지를 않아 근처 화훼점에 가서 이쁜 도자기 화분을 샀는데
주인장이 단골이라고 8000원 받아야 되는데 5000원만 내고 가져가시란다.
이후 산에서 뜯어온 이끼와 잔돌을 활용해서 다시 분갈이를 하고 물을 줬드니 모양이 그럴듯한 양란으로 변했다.
서양란: ₩15,000
화분: ₩ 5,000
이끼와 돌: 산에서 얻어옴
잠시 노력봉사로 눈이 즐겁다.
감성노트 : 기분 좋은 하루
https://www.instagram.com/p/DW38L8qkvcS/?igsh=bndjdGFycTJ1bWV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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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청국장 작성시간 26.04.09 그래두 예쁜꽃 두구보시니까
그게 행복이지요
잘하셨습니다
좋은하루 되시구
감기조심하시구요
수고하셨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尋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4.09 맞아요. 백일 간다니 하루에 150원으로 즐기는거니 공짜나 진배없지요..ㅎㅎ
감사합니다.
바온다하니 감기 조심하시고 고운 날 되세요 -
작성자천봉산(김종왕) 작성시간 26.04.09 잘하셨습니다
작은데서도 행복을 찾을수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尋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4.09 맞아요. 백일 간다니 하루에 150원으로 행복을 느기면 좋은거지요..ㅎㅎ
감사합니다.
바 온다하니 감기 조심하시고 고운 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