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산행기를 올려봅니다~
날씨가 좋아 산나물도 좀 할겸 새벽일찍 고산으로 입산합니다~
산삼썩은 계곡물이 졸졸 흐릅니다~
초입에 분꽃나무꽃이 예쁘네요~
죽은 소나무에 한입버섯이 조롱조롱 달렸읍니다~
무덤옆 할미꽃이 홀로 피어있네요~
보호종 백작약도 하얀꽃을 피웠읍니다~
깊은 골짜기에 노오란 피나물꽃이 나를 반깁니다
박새도 벌써 이만큼 자랐네요~
어린 황철상황도 조우했읍니다~
이 엄나무순은 언넘이 어린순만 뜯어 먹었네요~
고지대에 산돼지 목욕탕입니다~
단풍취도 이제 고개를 내밀고~
우산나물도 이제 우산을 펼려고 합니다~
홀아비꽃대입니다~
묵나물로 좋은 다래 새순인데 시간상 패스합니다~
더덕
당귀가 지천이네요~
삼겹살도 싸먹고 장아찌도 좀 담궈야겠읍니다~
오늘 점심은 꼬마김밥에 선식~
산에서는 뭐든 다 맛나네요~ㅎ
하발지에 오가피와 삼이 공존해서 잘살고 있습니다~
아직 고패인 사구 모삼이 많은 자손을 거느렸네요~
많은 자손을 거느린 오늘의 장원입니다~
연식도 꽤 된 삼입니다~조금만 일찍 왔으면 못 만날뻔 했읍니다~ㅎ
어쨌든 따뜻한 봄날의 산행에 풍성한 수확물을 안겨주니 너무 감사하네요~
오늘 고산산행의 피로를 시원한 막걸리 한잔으로 풀어봅니다~
우리 산찾사 횐님들도 항상 풍산, 안산하시길 기원드리며 이상 산행기를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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