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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들처럼 산나물을 열심히 뜯는 아저씨들!(산삼은 덤!)

작성자농심마니|작성시간26.05.24|조회수197 목록 댓글 22

스승의 날 받은 꽃바구니와 군밤파이입니다.

저는 남자라서 꽃 선물을 굉장히 좋아하진 않습니다.

 

다 집사람 차지입니다.

 

 

지금부터가 산행일기입니다.

 

산으로 가려고 차를 타려고 하는데 홀로 핀 양지꽃과

작고 앙증맞은 이끼용담 꽃이 보이네요.

차를 타고 가는데 특이하고 예쁜 붉은 색 아카시아 꽃이 보여서 차를 멈췄습니다. 

산에 도착하니 수많은 관중이 저를 반겨줍니다.

 

얘들의 이름이 관중입니다.^^

요즘 산에는 야생화도 많지만 특별히 나물철입니다.

 

오늘은 나물 캐는 아저씨들(저는 초보 할배)이 되어 보기로 했습니다.

 

한입버섯이 보이네요.

향이 좋은 약용버섯 소나무잔나비걸상버섯도 보입니다.

제 머리가 생각나는 돌나물이 자라고 있네요.

그러나 오늘의 목표는 이것들이 아닙니다.

 

오리불고기와 잘 어울리는 반디나물(파드득)입니다.  

 

그래서 맑은 계곡물이 흐르는 이런 산엘 갔습니다.

계곡물이 참 맑습니다.

 

그러나 목욕하러온 선녀는 못 보고 새가 목욕하는 것만 보았습니다.

여기가 반디나물 최대 군락지입니다.

반디나물은 요렇게 생겼답니다.

한참 나물을 뜯고 있는데 삼구 산삼이 보이네요.

반디나물 채취는 허리를 숙이고 한잎 한잎 따야해서 여간 힘든 것이 아닙니다. 

 

더워서 땀이 줄줄 흐릅니다. 

 

그래서 요만큼 밖에 못 채취했습니다. 

그런데도 양이 제법 되네요.

 

그래서 반디나물을 좋아하는 두 명과 나눔했습니다.   

 

반디나물에 이어 이번에는 참나물 산행입니다. 

 

여기가 참나물 군락지 초입입니다. 

반디나물을 참나물로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은데 참나물은 요렇게 생겼습니다. 

참나물을 뜯고 있는데 삼구 산삼이 보이네요. 

둘러보니 주변 산과 골짜기의 분위기도 너무 좋습니다. 

 

산삼이 자라기 딱 좋은 분위기입니다. 

그래서 찾아보니 산삼이 몇 채 보이네요. 

어린 4구 한 채와 삼구들은 캐지 않고 그냥 두었습니다. 

 

오늘 자꾸 허리를 숙이고 나물을 뜯는 것은 몸에 무리가 되서 서거나 몸을 조금 숙이고 뜯을 수 있는 것만 뜯어서 참나물은 요것밖에 안 되네요.

그래서 네 명과만 나눔했습니다.

 

산행 후, 오랫 만에 양념소갈비를 먹었습니다. 

요건 반디나물 쌈!

요건 참나물 쌈!

요건 참취 쌈입니다! 

힘든 산행 후라서 더욱 맛이 꿀맛이었습니다. 

 

 

p. s. 여러분 덥다고 솜이처럼 에어컨 앞에서 요러고 있으면 안 됩니다. 

 

사진 명: 누구를 위하여 에어컨을 틀었나?

올해 처음 에어컨을 틀자마자 바로 와서 요러고 있네요. 

 

어이없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공!

 

아무튼, 더워도 건강을 위해 부지런히 움직이고 운동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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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농심마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5.25 new 댓글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한 주 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피재골 | 작성시간 26.05.25 new 축하드립니다
  • 답댓글 작성자농심마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5.25 new 댓글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한 주 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수퍼보드 | 작성시간 06:30 new 수고하셨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농심마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7:44 new 댓글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한 주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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