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묵혀둔 꿀, 굳은 꿀 활용하는 방법
집에 2,3년 이상 오래 된 꿀 한병씩 있지않으신가요?
꿀을 추운 곳에 두셨거나 좀 오래두게 되면 꿀이 굳는 현상을 볼수있어요.
꿀이 굳었다, 결정이 났다고 해서 못먹는 꿀은 아닙니다.
결정난 꿀을 설탕꿀이라 생각하시는 분도 있는데 그것도 틀린것이죠.
포도당이 과당보다 많을때 생기는 자연적 현상이고 천연꿀도 결정이 나요.
오래 된 꿀, 굳은 꿀을 그대로 드셔도 되구요,
따뜻한 물에 중탕해서 녹이면 결정난 꿀이 원래대로 돌아온답니다.
그래도 오래된 꿀, 굳은 꿀이 잘 안먹어진다면
아깝게 버리지 마시고 여러가지 방법으로 활용해보셔도 됩니다^^
1. 과일청 담그기
과일청 담그는데 활용하면 금방 꿀을 다 쓰실수 있답니다!
과일을 깨끗하게 세척하고, 수분을 약간 말려준 뒤
소독한 유리병에 꿀과 과일을 1:1 비율로 하여 담그시면 됩니다.
청귤, 라임, 레몬, 매실 등등 여러 종류의 청을 만들어보세요.
2. 건강에 좋은 반찬으로 활용하기
마늘, 인삼, 계피가루 등을 꿀에 절여두면 정말 몸에 좋은 건강식품이 됩니다.
청 만드시는 것 처럼 간단하게 만들수 있고
매운 마늘맛, 쓴 인삼맛이 꿀로 중화되어 편하게 먹을수있어요.
3. 피부관리에 활용하기
꿀을 마사지 하듯이 얼굴에 펴바르고 세안을 해주면
피부에 수분감, 영양을 더해줄수 있습니다.
꿀과 오이를 섞어서 오이팩을 해도 좋고,
와인과 꿀을 섞어서 피부에 팩을 해주면 미백 효과에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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