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람... 솔직히 말해서 관심 잇게 보는 분들 거의 없으리라 봅니다..(제 생각.)
저는 삼국지에서 고람의 죽음에 대한 대목을 보면 볼수록 너무나 어이가 없습니다...
고람의 죽음에 대한 대목은 '조운의 한창에 찔려 죽엇다' 라고 표현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람의 죽음에 대한 이러한 대목은 너무나 저를 실망스럽게 만듭니다.
제 생각이지만 원소 휘하 하북 최고의 명장들을 꼽자면...
안량, 문추, 장합, 그리고 고람을 꼽고 싶습니다.
고람은 적어도 무예에 있어서는 위 세 장수보다 못한 것이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아무리 조운이라도 하북 최고의 명장 고람을 한창에 찔러죽이는 건 너무나 허무한 대목입니다
고람이 유비를 잡는 데 혈안이 되어서 주변을 둘러보지 않은 것은 물론 그의 잘못입니다만..
제 생각이지만 고람 또한 안타깝게 죽은 젊은 인재라고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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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초촉 작성시간 06.10.01 고람은 예컨대 안량이나 하후연, 왕쌍등과 비슷한 부류라고 할 수 있죠. 덕분에 그들을 죽인 관우, 조운, 황충, 위연등의 무예는 더욱 빛나는 거구요. 다만 조금 차이가 있다면 안량, 하후연, 왕쌍의 경우는 역사상 실존한 죽음이지만 고람은 나관중의 상상력에 의해 연출된 죽음이라는 거... 아무튼 주연급들을 부각시키기 위해 쓸쓸하게 자신을 희생한 조연들의 비극이라고할까요... 아무튼 너무 허무하게 죽어서 그렇지 고람 자체의 장수로서의 역량은 훌륭하다고 봐야겠죠. 검증할 길은 허저와의 일기토와 장합과 병칭된다는 것 정도지만... 조운에게 죽은 건 기습을 당한거니 정상참착해줘야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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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초촉 작성시간 06.10.01 그래도 그나마 고에이 삼국지가 시리즈를 거듭하면서 고람의 무력이 합당한 재평가를 점점 받아가는 것 같아서 다행이라는... 옛날 시리즈에서는 무력도 6~70대의 안습이었는데 어느샌가 80대의 당당한 맹장으로...ㅋ 또다른 하북의 맹장 순우경 아저씨는 언제나 재평가 받으려나... 한맹은 언제나 또 등장하려나... 다들 아직까진 안습...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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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거기장군』AbandonedSoul 작성시간 06.10.02 ㅎㅎ 그래도 원소의 장수들은 그나마 낫죠... 완전히 사라져버린듯한 공손찬의 장수들은.. 슬프기까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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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초촉 작성시간 06.10.02 공손찬의 장수들은 그나마 게임상 많이 구현되어있는편이죠. 연의에선 조운이랑 엄강밖에 없어서 초안습이었는데...; 뭐 공손찬 군단 힘의 원천이 원래 개개 장수에 의한게 아닌, 그가 직접 거느리던 막강 백마의종에 주로 의존했으니... 삼국지 초반 시리즈에선 정말 장수가 없어서 초안습이었지만 최근 시리즈들에선 정사에서 구석구석 뒤져서 고만고만한 장수들 많이 데리고 나오니 하북에서 원소랑 해볼만한 세력이 되었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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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거기장군』AbandonedSoul 작성시간 06.10.03 ㅎㅎ 10까지는 장수부족으로 원소에게 항상 발리더니, 11에서는 공손찬군 장수들에게 기병관련 막강특기들이 엄청나게 주어지면서 열에 일곱은 원소를 발라버리는 놀라운 모습을 보이고있죠...-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