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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사일기토》]감녕vs허저

작성자제갈양 공명|작성시간10.02.13|조회수576 목록 댓글 6

 

                                      허저 중강(?~?)

초국 조현 출신으로 키가 크고 풍채가 우람하였다. 조조가 회()와 여()를 공격했을 때 휘하와 함께 조조 진영으로 귀순하였으며 곧 도위에 임명되었다. 장수() 토벌에 성공한 후 교위로 승진하였으며 이후 조조를 암살하려는 서타 등의 음모에서 조조를 구하였다. 호랑이처럼 힘이 센 반면 미련함이 있어 호치()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한수와 마초를 동관에서 토벌할 때 마초가 기습하여오자 조조를 배에 태워 빗발치는 화살을 피하고 배를 손으로 저어 조조를 구하였다. 마초와의 항전에서 승리하고 무위중랑장이 되었다. 이후 조조는 허저를 중견장군으로 승진시켰다. 섬기던 조조가 죽자 허저는 피를 토하며 슬퍼하였다.

                               감녕 홍패(?~222년)

 주변의 무뢰배들을 모아 도둑패의 두령으로 행세하며 지방의 관리와 결탁하여 온갖 패악을 저질렀다. 자신의 비위를 거슬리는 자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재산을 약탈하였다. 항상 허리에 쇠방울을 차고 다녔으며, 그 소리만 들어도 마을사람들은 기겁을 하였다고 전한다. 형주의 군웅이었던 유표()를 찾아가 그의 부하가 되지만 감녕은 평판이 좋지않아 그의 실력을 인정받지 못했다. 황조() 휘하에 들어가 전장에서 공적을 세웠지만 실력자로 대우받지 못하자 오나라 손권의 부하 장수가 되어 황조를 토벌하는데 공을 세웠다. 조조가 오나라로 쳐들어오자 적벽에서 수군을 지휘하여 적벽대전을 승리로 이끄는 주역이 되었으며 관우가 오나라를 공격해오자 이를 방어하였다. 유수에서 40만 대군의 조조군을 맞아 승리하였다. 그의 죽음에 대해서는 분명하지 않지만 <삼국지연의>에서는 촉한 사마가가 쏜 화살을 맞아 사망한 것으로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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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관우(__) | 작성시간 10.02.13 강좌호신이죠
  • 작성자『보국장군』황혼™ | 작성시간 10.02.14 허저에 한표
  • 작성자제갈양 공명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0.02.16 우리갑룡이를 무시하지마라!!
  • 작성자렉스미트 | 작성시간 10.02.17 조조의 목숨을 지키는 허저
  • 작성자『군사장군』촉승상강유백약 | 작성시간 10.02.18 감녕이 비도던지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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