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적 토벌전
영천전투 맵이 나옵니다. 황당하게도 제한턴은 10턴입니다. ┓- (12턴이었던 원술 공략보다 더 짧군요.)
장량이었던 자리에 있는 무도가가 대장이고 황건적은 모두 적병으로 대치되었죠.(장보도 적병이다.)
그래서 경보병의 대각선 공격에 반격하는 강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처음부터 방어력 하락인데다가 2턴이 끝나면 궁기병과 장패가 대장들을 해치워 잔당 토벌로 돌변합니다.
10턴이 “넉넉한” 전투는 아마 이 전투가 처음일 겁니다. 아군은 여포 뿐. 건투를 빕니다!
회복의 콩을 처음에 2개 받는 군요. -_-;;
2. 동탁 토벌전
형주에서 북상하는 정원~
여기가 어디더라? 사곡전투 맵입니다.
우선 서영와 정원의 압박적 일기토~
(참고로 정원은 겉은 제갈량이지만 기병대 ㅋ)
여포가 서영, 이숙 앞에 가면 쫄아서 퇴각합니다. 고순과 장제를 일기도 붙여도 퇴각.
적 4턴에는 장제의 원군이 옵니다.(사곡에선 조창이었겠죠.) 장패와 번주를 일기토 붙여도 퇴각.
(에딧에선 후성으로 나오네요.)
정원이 죽으면 게임 오버니까 체력 좀 관리하세요. 괜히 나대다 죽는 것 같네요.
3. 사수관 전투
화타가 여기서만 나오네요. 화웅이랑 성이 같아서? ㅋ
맵은 똑같으니까 통과~
처음부터 화웅이 사망, 이숙은 아예 몸을 숨깁니다.
게다가 아군이 화타(제갈량 모양의 풍수사 - 허사가 아닙니다!-), 위속(기병대), 송헌(궁병대), 후성(보병대) 밖에 없죠. 렙이 높아 풍수사가 제몫을 하긴 하지만, 그래도 아직 클레스 업 안 했습니다!
목표는 화타가 사수관 뒷문까지 도달하는 것. 적 전멸 해도 승리는 하지만 문제는 아군과 사수관 사이에는 하후돈, 하후연, 조홍, 조인, 이전, 악진, 심지어는 안량, 문추, 장합까지 복병으로 나옵니다. 물론 손책군의 황개, 정보, 한당와 유관장 삼형제는 기본입니다.
(우군들이 그들을 잠시나마 애워쌀 때 ( A급 장수들이라 우군은 금방 녹아버리는군요 ㄱ- ) 도망가시면 쉬울 듯 합니다)
중국분의 전략에 따르면 관으로 도망쳐서 후성은 몸빵하고, 위속으로 처리하고, 송헌의 후방 지원사격, 화타로 보급하시래요.
화타 대 관우, 위속 대 문추, 송헌 대 하후돈, 후성 대 하후연을 하면 인수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아, 손견을 죽이면 고정도를 얻을 수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