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려울입니다. 자주 인사를 드리게 되니 쑥쓰럽습니다. 핫/
오늘의 전투는~
우선 전투의 구성을 살펴보겠습니다.
아군 조조 하후돈 [2/7] (전군 출진 가능)
우군 유비 원소 도겸 관우 장비 보병x4
적군 여포 보병x4 궁병x5 기병x4
승리조건
1. 적부대를 전멸시킨다
패배조건
1. 조조의 사망
2. 20턴을 넘긴다
일기토
유비vs여포
관우vs여포
장비vs여포
호옷 빵빵한 구성이네요. 유관장 막타삼형제의 절대무신 여포 다구리를 감상할 수 있는 전투란 말이죠!
오홋/ 시작한지 얼마나 되어서 이런 고급 퀄러티를/
물론 승부는 넷 다 주연배우기 때문에 아무도 죽지 않습니다.
하지만 일기토 붙으면서 한 대씩 여포를 톡톡 건드렸던지라 (심지어 노인네 도겸님까지도)
아군 턴에 충분한 다구리로 여포를 잡을 수 있을 거에요.
호로관 성에 있는 적들은 가까이 갔을 때만 궁병이 톡톡 건드리며 전투에 직접 참여하지 않아요.
이 상태에서 여포를 퇴각시키면.
천하의 여포를 쓰러트렸기 때문에 동탁이 퇴각하자고 합니다. 장수들도 불만없이 퇴각-!
이렇게 성 안에 있는 적들은 사삭 사삭 하고 퇴각하게 됩니다.
그럼 남아있는 적들은?
군단장을 잃은 자들이기 때문에 혼란상태에 빠집니다. 네, 영천 전투에서 황건적과 같이요.
위 사진에서 여포를 사삭 죽이러 하후돈이 빠져있네요. 흐흣/
이제 남은 적을 우군들의 막타에 주의하며 (이번엔 도겸님도 막타를 막막 먹어요.)
그렇게 모든 적을 죽이면!
전리품으로 가죽투구를 내밀었습니다! 아주 쓸만한 템들이 하나 둘 생기고 있습니다-
호로관 전투는 무척 간단하네요.
하지만 이 때 동맹군쪽이 여포에게 조금 '많이' 썰리고 있을 때는 원소가 참전하겠다고 하는데요.
조조의 전투중 선택지가 '처음으로' 나오는 전투기도 합니다.
물론 경험치를 위해서 '나오지마!' 하는 게 좋겠습니다.
전투가 끝나자마자 원소와 조조는 낙양을 버리고 도망치는 동탁을 추격하냐 마냐를 가지고 싸우는데요.
이 때는 가상이지만 예외가 있습니다.
이유로는 주력 캐릭들의 열렙을 위해서입니다.
2. 그만둔다.선택시 동탁추격전이 없기 때문에 전투 하나를 건너뛰는 것과 다름없죠.
2번 해도 상관없지만 전 1번 선택하겠습니다. 2번 선택하실 가상 모드 플래이어분들은 다다음 게시물부터 봐주세요-!
다음 전투는 동탁추격전. 다다음 전투는 청주 황건적 토벌전이 되겠습니다.
이상 려울이었습니다. (오타나 더 좋은 공략이 있다면 댓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