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원이 다리는?
백만불짜리 다~리~!!!
몸매는?
끝~내줘요~~!!
영화 <말아톤>에 나오는 유명한 대사입니다.
발달장애를 가진 아들과 헌신적인 어머니의 사랑이 감동적인 영화인데,
초원이가 말아톤을 하기 전에 항상
엄마와 주문처럼 주고 받는 대화입니다.
이 영화는 배형진 군과 어머니 박미경님의 실화이기때문에
더 많은 감동을 주었던 영화로 유명합니다.
배형진군의 어머니 박미경님이 아들과 이런 대화를 나누게 된
이유는 당신 스스로 너무나 힘든 상황에서
"내 인생은 너무나 불행하고 지겹다" 라고 말해버리면
지금도 지겹고 힘든 인생이 더 불행하고 지겹게 될 것 같은 마음에
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말을 찾던 중에 생각해 낸 말이
" 백만불짜리 다리~ 몸매는 끝내줘요~"
라는 말이었다고 합니다.
말아톤을 하기전에 아들과 매번 습관적으로 이말을 주고 받다보니
10년이란 시간이 흘렀을 때는 정말 아들의 다리가 백만불짜리 다리가 되는
긍정의 힘이 나타났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좋은 생각, 긍정의 말을 심으면
반드시 좋은 생각과 긍정의 힘이
현실로 이루어지는 때가 올 것입니다...^^*
다음검색
스크랩 원문 :
유머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