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방식의 땅을 살리는 농사를 짓는 농부들을 만나 기후위기 시대에
지속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였습니다.
발표내용은 파일로 보시고 사각박스에 든 내용은 시간관계상 발표하지 못한 내용입니다.
유투브로 보시면 더 생생하고 자세합니다.
아래는 포럼에 앞서 설명과 함께 본 사진들입니다.
그동안 올리지 못했던 사진들인데 자급농을 전환하고나서 조금 달라진 모습들이 있습니다.
밭에서 육묘하는 곳입니다. 왼쪽은 상토, 오른쪽은 맨땅입니다. 깊이 10cm정도로 파서 상토를 담고 파낸 흙은 주변에 쌓아서 축열효과를 봅니다.
속비닐과 4mm뽁뽁이 2겹, 겉비닐로 덮었습니다. 외부의 최저온도보다 평균 4~5도 보온효과가 있습니다.
앞의 사진 육묘상에서 자란 봄배추입니다. 왼쪽은 상토, 오른쪽은 맨땅입니다. 맨땅에서 자란 것이 더 똘망똘망합니다. 둑처럼 쌓은 흙위에 돌을 얹어 축열효과를 높입니다.
직파하는 곳입니다. 2줄이상 심는 곳에는 항상 지그재그로 심습니다. 이곳은 당근인듯합니다.
1년에 몇 번 일을 도와주는 제 아내입니다. 주로 씨앗 뿌리는 것을 도와줍니다.
정식을 마친 어린 배추입니다.
배추가 자라고 풀도 많이 자랐습니다.
쌈채소도 자랍니다. 지그재그로 심었습니다.
풀 가운데로 풀을 정리하고 뭔가 직파를 했습니다. 풀이 자라기 전에 심을 자리를 표시한 노란말뚝과 빨간말뚝이 보입니다.
오른쪽(남)에 토마토, 왼쪽에 봄 양배추 그리고 가운데는 옥수수를 심었습니다.
오른쪽에 가지가 100~120cm 자란 여름입니다. 가지로부터 70~80cm 떨어지면 한 여름 그늘 경계선이 됩니다. 그곳에 양배추를 심으면 한여름엔 반그늘, 자라면서 그늘에서 벗어나게 되고 날씨도 서늘해지기 시작합니다.
고구마는 건조한 것을 좋아하지만 심고나서 한달간은 습윤한 상태가 좋습니다. 그래서 정식할 때 두둑 양옆에 풀을 남기고 심습니다.
풀 속에 미니단호박도 덩굴을 뻗기 시작합니다.
안쪽에는 토마토가, 바깥쪽에 트렐리스에는 시계꽃이 자랍니다. 시계꽃은 꽃이 이국적으로 이쁩니다만 다년생이라도 이곳이 너무 추워 겨울에 먼저 모두 갔습니다.
논을 밭으로 만들어 습기가 많도록 한 밭에는 마늘, 양파, 감자를 윤작합니다.
마늘은 한달 후쯤 수확합니다.
봄양파인데 꽤 실하게 컸습니다.
가을에 뿌린 호밀 싹이 나왔네요.
8월 태풍이 불기 전 수수를 3포기씩 삼각형으로 묶어주어야 넘어지지 않습니다.
11월 어느 날입니다. 작물의 잔해가 두둑 위를 덮고 있습니다. 자연농 밭의 모습은 이렇습니다.
높은 두둑으로 건조하게 조성되어 있는 '길밭'입니다.
논에 만든 밭입니다. 왼쪽 끝 깊은 고랑에는 늘 물이 고여있습니다.
사과꽃은 피는데 수확은 아직 못했습니다.
못자리, 1cm간격으로 볍씨를 뿌렸습니다.
40일정도 육묘하여 30cm정도 자랐을 때 논으로 갑니다.
논에 가장 물이 적을 때는 모내기 때입니다. 작년에 자란 벼 밑동 줄사이에 새로운 볏모를 심습니다.
벼가 자라고 있고 물깊이는 10~15cm입니다.
가을에도 물을 빼지 않고 고무다라이를 갖고 들어가 벼를 베어 나옵니다.
벼를 베어 논두렁에서 1차 말립니다.
삼부자가 모여 벼를 텁니다.
벼를 털어 한쪽에서 말리면서 볏짚을 잘라 논에 다시 넣습니다.
볏짚을 되돌리고 난 논의 모습입니다. 이대로 겨울을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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